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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다리범하늘소

Donghoon Shin

2020년 5월 29일 오전 8:53

가막살나무 잎에서 쉬고 있는 이 곤충을 발견하였다. 우리 학교에서는 처음 보는 곤충이다. 범하늘소와 유사하지만 무늬가 다르다. 몸 윗면은 검다. 머리와 앞가슴등판에는 회백색 털이 촘촘히 나 있고 딱지날개 어깨에는 흰 점이 2개 있으며 아래로는 '八' 자 무늬와 띠가 있다. 더듬이는 노란색이나 회백색을 띤다. 성충은 낮은 산지에서 봄부터 나타나 초여름까지 활동한다. 꽃에 날아와 꿀이나 꽃가루를 먹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주로 흰 꽃에 많이 날아온다. 양분을 축적하고 성숙해진 암컷은 교미를 마치고 죽거나 벌목한 각종 기주식물에 날아와 나무껍질이나 갈라진 틈에 산란한다. 알에서 나온 유충은 목질부로 파고들어가 나무를 갉아먹고 자라며, 번데기가 될 공간을 만들고 겨울을 난 뒤 4월에 번데기가 된다. 남한 전역에 분포한다. [인터넷 참조]

관찰정보

  •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동
  • 고도
    해발 28m
  • 날씨
    구름 | 기온 24.3℃ | 강수량 0mm | 습도 30% | 풍속 2.7m/s
  • 관찰시각
    2020년 5월 28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곤충강 Insecta > 딱정벌레목 Coleoptera > 하늘소과 Cerambycidae > 긴다리범하늘소속 Rhaphuma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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