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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설자
    염철민 (Y달팽이꼴)
       YSnail.Min@snail.re.kr
  • 개설일 2020년 9월 25일
  • 미션기간 1997년 8월 4일 오전 12시부터
  • 미션지역 전국
  • 관련링크 https://blog.snail.re.kr/316
  • 인간의 지나친 학대의 흔적, 집단 학살, 지독한 오염 등 과도하게 지나친 인간중심주의로 인해 불쾌했던 경험을 기록한 개인 미션 입니다. 자연에서 다치고 죽고 파괴되는 것은 무척이나 흔한 일 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의 활동에 의한 것이라면 어떨까? 이미 인간의 활동은 자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 입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종들에게는 위기가 닥쳤고, 또 어떤 종에게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계획 없는 지나친 개입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적당한 것일까? 어쩌면 공존이라는 단어로 포장하여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아직 모릅니다. 아니, 적어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라던가 '이렇게까지 해야 했을까?'와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일부는 다른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인식조차 없어 악의가 없는 행위였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괜찮다고 넘어갈 수 있을까?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않는) 스스로의 무기력에 대한 혐오일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에게 위선이라며 혹은 자기 모순이라고 비난받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방식대로 분노하고자 합니다. 마치 달팽이의 내장낭이 뒤틀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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