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링

곤줄박이

BETA

버드사랑

2021년 12월 3일 오후 4:41

땅바닥에 있는 솔방울 한 개. 곤줄박이가 열심히 쫍니다. 그런데... 이곳도 쪼아보고, 저곳도 쪼아보고, 솔방울에 올라타서도 쪼아보고, 뒤에서도 쪼아보고, 앞에서도 쪼아보고... 갖은 애를 써가며 솔방울을 열심히 쪼았으나 씨앗을 빼지 못했습니다. 요즘 이곳에선 솔방울이 새들 사이에서 대세인 듯 해요. 박새, 오색딱다구리, 되새, 쇠박새, 곤줄박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오목눈이, 까치, 어치가 열심히 솔방울을 쪼는 모습을 보았지만, 쉽게 빼지 못하더라고요. 나무를 잘 쪼는 오색딱다구리도 솔방울 씨앗을 잘 빼지 못합니다. 그렇게 어렵게 씨앗을 뺀다 하더라도 얻는 건 고작 매우 작은 솔방울 씨앗 하나 뿐인데, 왜 저렇게 집착하는 걸까 궁금합니다. 어떤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지금은 다른 먹이가 별로 없어서일까요?(여름에는 솔방울 씨앗 먹는 모습을 많이 보진 못했거든요) 궁금해지네요~ 솔방울 쪼는 오색딱다구리 영상-->>https://www.naturing.net/o/1017951?user_seq=36037 솔방울 씨앗을 꺼낸 쇠박새 사진-->>https://www.naturing.net/o/1013239?user_seq=36037

관찰정보

  • 위치
    게시자의 요청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구름 | 기온 3.5℃ | 강수량 0mm | 습도 28% | 풍속 2.5m/s
  • 관찰시각
    2021년 12월 3일 오후 4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박새과 Paridae > 박새속 Parus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7)
관련 이미지
플리커에서 더 보기

유사관찰

주변관찰

게시자의 관찰위치 비공개로 주변관찰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 관찰이 속한 미션

0
@ |
    네이처링을 앱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