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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목

정영호

2018년 4월 9일 오후 7:58

*관찰장소: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화단 <사진 1>비 온 뒤라 대부분의 수술이 떨어지고 대만 남았습니다. 게다가 화단 가지치기 때문에 잎에 적어놓았던 번호도 다 사라져 버렸네요. <사진 2>수정이 이루어진 암꽃에는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암술의 아랫부분이 드러나니 세 갈래로 갈라져 있던 암술 부분이 실제로는 하나였다는 사실이 확연해지네요. <사진 3>더 자란 암꽃은 씨방(?) 부분이 더 통통해지면서 제법 열매 같아 보입니다. <사진 4>주변을 둘러보니 잘 익은 열매가 1개 보입니다. 벌써 열매가 익어서 색까지 변한 건지 작년 열매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건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사진 5>다 익은 열매도 세 갈래로 되어 있어서 쪼개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크기는 1cm 정도입니다. 다음번에는 열매를 따다가 안을 들여다봐야겠습니다. Q1. 회양목의 씨는 어떤 모양일까요? Q2. 회양목은 씨를 어떤 방법으로 퍼뜨릴까요?

관찰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2.3동
  • 고도
    해발 254m
  • 날씨
    구름 | 기온 7.6℃ | 강수량 0.5mm | 습도 81% | 풍속 1.9m/s
  • 관찰시각
    2018년 4월 6일 오전 9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대극목 Euphorbiales > 회양목과 Buxaceae > 회양목속 Bux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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