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가 있는줄 몰랐는데 정말 구석 어딘가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크기가 굉장히 작다. 줄기가 없다. 꽃은 노란색이다. 잎의 가장자리 부분은 톱니모양처럼 생겼다. 꽃이 아직 활짝 안핀건가? 싶기도 한게 살짝 움츠러든 모습처럼 보인다. 가까이 확대해서 보니 꽃잎 안쪽에 끝이 살짝 휜 것이 수술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민들레는 수술 위에 암술대 그리고 그 위에 암술머리가 있다고 한다. 꺾어서 더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어서 사진만 찍었다... Q1 민들레는 여러 꽃이 모여서 핀다고 하는데 왜 우리학교에 있는 민들레는 다 하나씩 떨어져서 피었을까? 그렇게 심어서 그렇겠지? Q2 암술과 수술이 궁금하다! 왜 그런 구조로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