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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기나무

서윤경

2018년 5월 31일 오후 7:57

박태기나무가 콩과라는데, 초봄에는 진한 자주색의 꽃이 너무 화려하게 펴서 콩과라는 생각을 못했다. 오늘 나가보니 꽃이 진 자리 아래로 폭 1cm, 길이 7cm 정도의 콩깍지가 생겼다. 아직 콩이 여물지는 않아서인지 납작한 깍지 위로 콩이 생길 자리만 너댓개 보일 뿐이다. 콩깍지에는 털은 보이지 않고 부드럽다. Q 초봄에 관찰한 박태기나무 꽃의 수에 비하면 콩깍지의 수가 매우 적다. 박태기 나무의 일반적 특성(수분에 불리한 구조 등)으로 인한 결과일까, 주위 환경(새로 생긴 화단으로 인한 곤충 개체수의 부족)으로 인한 결과일까

관찰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
  • 고도
    해발 65m
  • 날씨
    맑음 | 기온 25.9℃ | 강수량 0mm | 습도 45% | 풍속 0.6m/s
  • 관찰시각
    2018년 5월 31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콩목 Fabales > 콩과 Fabaceae > 박태기나무속 Cer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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