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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24Bio 이유정

2024년 4월 23일 오전 12:09

은행나무는 흔히 볼 수 있는 가로수이다. 수업시간에 느티나무 수꽃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길을 가다 바닥에 처음보는 형태의 꽃들이 쌓여있는 것을 보았다. 떨어진 꽃의 근원지를 찾아보니 은행나무 였다. 은행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는 암수딴그루로 열매를 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암수를 구분하지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알지 못했다. 이제보니, 열매의 유무 뿐만 아니라 개화 시기의 꽃의 형태로도 암나무와 수나무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암꽃은 화경이 길고 배주가 쌍으로 달려있다고 한다. 암술은 2심피이다. 하지만, “은행나무 꽃은 볼 수 없다. 특히 암꽃은 죽을때나 본다.”라는 말처럼 은행나무의 암꽃을 보기는 힘들다. 수꽃은 마치 작은 포도송이처럼 생겼다. 은행의 냄새를 요리조리 피해다니늠 나로서, 수나무를 심으면 은행이 열릴 일도 없을 텐데 왜 가로수로 수나무를 심지 않은 걸까?라는 의문이 든적이 많다. 은행나무는 열매가 열리기 전까지 암수 구분이 어렵다 하였는데, 묘목을 심기전 암수를 구분할 유전적 방법은 없는 걸까? + 수꽃을 알아보고 신난 나머지 은행나무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내일 첨부하겠습니다

관찰정보

  •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 고도
    해발 47m
  • 날씨
    구름 | 기온 20.1℃ | 강수량 0mm | 습도 51% | 풍속 2.2m/s
  • 관찰시각
    2024년 4월 23일 오전 11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은행나무강 Ginkgoopsida > 은행나무목 Ginkgoales > 은행나무과 Ginkgoaceae > 은행나무속 Gink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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