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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

채유민

2024년 5월 14일 오후 6:03

상괭이(Neophocaena asiaeorientalis)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의 주변 해역에 수중 50m 연안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돌고래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돌고래 종류와 달리 등지느러미가 없고 둥글둥글한 얼굴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서산, 사천, 통영, 여수 등)의 얕은 바다에서 종종 목격되며, 겁이 많은 성격이라 선박이 다가오거나 인기척을 느끼면 곧장 바닷속으로 숨어버립니다. 상괭이는 2016년부터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포획과 유통 등의 행위가 전부 금지된 국가보호종임에도 불구하고, 그물에 혼획된 개체들이 어획 과정에서 버려지면서 최근 해안가에 밀려온 사체들이 무더기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해당 개체는 2021년 2월 5일, 여수시 남면 여천항 근처의 해변가에서 발견되었으며, 해양경찰서(우학출장소)에 신고 후 지자체에 인계되어 폐기 처분되었습니다.

관찰정보

  • 위치
    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비 | 기온 18.5℃ | 강수량 0mm | 습도 93% | 풍속 48.1m/s
  • 관찰시각
    2024년 5월 5일 오후 11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포유동물강 Mammalia > 고래목 Cetacea > 쇠돌고래과 Phocoenidae > 쇠물돼지속 Neophocaena
해양보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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