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말벌
학교 주변에 어떤 생물이 살고 있을까 궁금하여 주변의 썩은 나무들과 돌들을 들추다가 깜짝 놀랐었습니다. 동면중이던 좀말벌의 여왕 입니다. 좀말벌이라 새끼 손가락 정도로 크기는 역시 작네요. 처음에 아무 생각 안하며 나무를 들추었다가 말벌이 튀어나오는 줄 알고 얼마나 놀랐던지... 둥글게 만든 굴이 인상적입니다. 참고로 말벌은 여왕만이 동면을 합니다. 몸체는 새까맣고 털이 달려있고, 머리는 약간 붉으스름한 빛이 나네요. 머리의 홑눈의 검은 무늬들도 정말 멋집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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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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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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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10.7℃ | 강수량 0mm | 습도 28% | 풍속 0.9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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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6년 3월 15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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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곤충강 Insecta > 벌목 Hymenoptera > 말벌과 Vespidae > 말벌속 Ve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