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운동장에서 기숙사로 가는 계단 옆쪽, 낙옆이 떨어진 틈 사이에 초록색 잎들이 조금 보여서 관찰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게 어떤 종인지 감이 오지 않았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잎의 생김새가 쑥과 매우 비슷함을 알게 되었다. 잎의 앞면과 뒷면에 모두 잔털이 있으며 손바닥 모양의 작은 잎 5개가 줄기에 대칭으로 달려있다. 잎의 앞면과 뒷면의 색이 거의 비슷하며, 뒷면에 잎맥이 보인다는 것 외에는 앞면 뒷면의 차이가 거의 없다. 잎의 줄기는 5cm정도였으며 잎에도 잔털이 있다. Q. 쑥이 왜 여기 있을까? 누가 심어놓을만한 위치는 아니고, 자연 번식했을 것 같은데, 쑥은 어떠한 방식으로 번식하길래 낙엽 가득한 곳에 홀로 떨어져있을까?
관찰정보
-
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
고도해발 18m
-
날씨구름 | 기온 19.2℃ | 강수량 0mm | 습도 35% | 풍속 3.1m/s
-
관찰시각2025년 3월 22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국화목 Asterales > 국화과 Asteraceae > 쑥속 Artemisia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