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딱다구리
국립수목원에서 처음 만난 까막딱다구리. 두 시간 정도 지켜봤는데 포란 중인 듯, 둥지 안에 있던 암컷이 가끔 고개를 내밀어 살펴보다가 수컷이 오자 그제서야 날아간다. 수컷은 둥지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주변을 한참 살핀 후에야 들어간다.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책로에 가만히 앉아 관찰했다.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캄차카, 러시아 연해주 지역, 사할린, 몽골 북부, 한국, 중국 남서부와 동부, 일본 북해도, 이란 북부에 서식한다. 국내에서는 드문 텃새다. 주로 중부 이북에서 번식하고 남부 지역에서는 드물다. 둥지는 2월 하순부터 암수가 교대로 구멍을 파고, 3월 하순경에 흰색 알을 3~6개 낳아 14~16일 동안 포란한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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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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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1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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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4.1℃ | 강수량 0mm | 풍속 2.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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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4월 23일 오후 3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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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딱다구리목 Piciformes > 딱다구리과 Picidae > 까막딱다구리속 Dryocopus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천연기념물, 취약(VU)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24)
유사관찰
주변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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