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갈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아저씨 같아서 참고 있다. 젊음이 갈대 말해야겠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 같다는 말 덕분에 익숙해진 식물이다. 또 할머니집에 가면 늘 밖에 있는 시골길을 돌아다니곤 했다. 그때마다 넓게 펼쳐진 논밭에 갈대들이 있었다. 말과 기억으로 익숙해진 식물이다. 어릴 때 나는 갈대를 만져보고 갈대가 다 죽어있는 줄 알았다. 너무 건조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식물은 수분을 품고 있어서 촉촉하다. 갈대는 죽은건지 원래 그런건지 아무튼 건조했다. 그래서 어린 나는 죄책감 없이 갈대를 다 뜯으며 나름에 꽃다발을 만들고 놀았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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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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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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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0.3℃ | 강수량 0mm | 습도 61% | 풍속 7.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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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4월 18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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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백합강 Liliopsida > 사초목 Cyperales > 벼과 Poaceae > 갈대속 Phragmite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