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지빠귀
일요일에 살펴보지 못해서 아침에 서둘러 되지빠귀 둥지로 가 봤는데, 오전 9시 정도에 도착해서 보니 이미 이소를 완료하고 빈 둥지만 있다~ 나중에 마주친 어르신 말씀으로는, 어제까지만 해도 둥지에서 새끼들이 날갯짓 하는 모습도 보셨다고 한다. 지난 토요일(6/7) 마지막으로 봤을 때도 이미 많이 자란 상태였기 때문에, 어제~오늘 사이에 무사히 잘 이소한 것 같아 흐뭇하면서도 허전하다. 게다가 산림욕장 입구 쪽의 박새와 알락할미새도 주말 사이에 모두 이소를 마치고 빈 둥지만 있으니, 한꺼번에 자식 셋을 멀리 유학 보낸 것 같은 느낌이다... (사진 1) 오늘(6/9) 확인한 빈 둥지 (사진 2) 막내까지 부화한 상태 (5/29) (사진 3) 부화 완료 후 2일차 (5/31) (사진 4) 부화 완료 후 5일차 (6/3) (사진 5) 부화 완료 후 9일차 (6/7)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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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대전 대덕구 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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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16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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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6.9℃ | 강수량 0mm | 습도 71% | 풍속 1.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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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6월 9일 오전 9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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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지빠귀과 Turdidae > 지빠귀속 Turdus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8), 기후변화 생물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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