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
학교 다솜채 근처에서 직박구리를 관찰했다. 직박구리는 회색빛 갈색 깃털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참새보다 크고 비둘기보다는 작았다. 높은 나뭇가지에 앉아 큰 소리로 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울음소리는 일정하지 않고 다양한 소리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때로는 사람의 기계음이나 다른 새 소리를 흉내내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 주로 혼자 있는 모습이 많았지만, 간혹 두 마리 이상이 근처 나무에 함께 있는 장면도 포착되었다. 가까이 다가가면 바로 날아가 버려 경계심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Q: 직박구리는 매우 다양한 소리로 운다. 이 울음소리는 단순한 의사소통일까, 아니면 영역 표시나 짝을 유인하는 등 더 복잡한 기능을 할까? 직박구리 울음소리의 기능과 의미는 무엇인지 지속적인 관찰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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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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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4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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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4.4℃ | 강수량 0mm | 습도 33% | 풍속 2.4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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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5월 26일 오후 5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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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직박구리과 Pycnonotidae > 직박구리속 Microscel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