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꼬리딱새
올해도 무사히 이소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작년 번식지 근처에서 한 시간 정도 기다리다 부모새와 어린 새들의 소리를 듣고 만났다. 기록대로 (찬혁아빠) 두마리 어린 새를 아비새 혼자 먹이를 주며 데리고 다니고 있었다. 작년 이맘때도 갓 이소한 새끼 두마리와 좀 떨어진 장소에서 포란 중인 부모새를 동시에 관찰하였기에 두쌍이 시차를 두고 찾아오는 걸로 생각했었는데 여러 정황상 올해도 두 쌍이 찾아온 듯하다. 다른 한 쌍도 번식에 성공하여 찾아오는 개체수가 점차 증가하기를 기대하며, 시설 개보수로 종종 소란스런 산림욕장의 환경이 찾아오는 방문객들과 새들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해본다. 흔치않는 여름철새, Black paradise flycatcher, 위기2급.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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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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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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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34.1℃ | 강수량 0mm | 습도 39% | 풍속 2.7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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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7월 9일 오후 3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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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긴꼬리딱새과 Monarchidae > 긴꼬리딱새속 Terpsiphone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취약(VU)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23)
유사관찰
주변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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