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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둘기

장래희망탐조기계

2025년 8월 17일 오후 2:26

집비둘기랑 참 비슷하게 생겨서 막상 보면 구별이 될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다르다! 좀 더 깃털이 풍성하고 뽀얀 느낌에 눈테에 얇은 흰 선과 꼬리 부분의 명확한 흰 무늬. 무엇보다.. 서울에서 보는 “닭둘기”모먼트가 없어!! 사람을 경계해! ‘야생조류’같앸ㅋㅋㅋㅋ 우아해!! 단아해!!! 오래된 사찰에서 사는 녀석들이라 법력을 오래 쫴서 그런가ㅋ 내가 비둘기 보면서 예쁘다 생각하는 날도 오는군 건강하렴 <백과사전> 서식 시베리아 중부와 동남부, 티벳 동부, 쓰촨성 서부, 몽골, 중국 북부, 한국에서 서식한다. 2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적은 수가 남해 도서지방에서 서식하며, 극소수가 내륙 사찰(구례 천은사)에서 서식하는 매우 드문 텃새다. 행동 사찰 현판 뒤 또는 처마 밑 빈 공간, 오목한 바위 절벽 틈,다리 교각에 둥지를 튼다. 무리를 이루어 농경지에 앉아 낟알을 먹고 풀씨도 즐겨 먹는다. 멧비둘기보다 뚜렷하게 빠른 걸음으로 움직이며 먹이를 찾는다. 번식기는 5~6월이며 번식생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흰색 알을 2개 낳으며 17~18일 동안 포란하고, 육추기간은 17~19일이다. 실태 개체수가 빠르게 감소해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국내 서식 개체수는 대략 100개체 미만으로 파악되고 있다. 내륙에서는 전남 구례에 위치한 천은사와 인근 지역에서 번식하는 약 38개체를 제외하고 다른 내륙지역에서 번식은 거의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속리산 법주사, 임진각 등 내륙의 번식 무리는 자취를 감춘 지 오래되었다. 사찰 번식 개체는 배설물로 인해 성가신 존재로 인식되며 집비둘기로 오해받는 등 생존 자체가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다. 적어도 1995년까지 30여 개체가 서식했던 청산도를 비롯해 도서 지역의 집단도 거의 사라졌다. 전남 고흥 거금도 등 극히 일부 도서지역에서 적은 수가 번식한다. 집비둘기와 전혀 다른 종이지만 양비둘기로 불리어 외래종으로 잘못 인식되기도 한다.

관찰정보

  • 위치
    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맑음 | 기온 27.9℃ | 강수량 0mm | 습도 71% | 풍속 4.8m/s
  • 관찰시각
    2025년 8월 16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비둘기목 Columbiformes > 비둘기과 Columbidae > 흑비둘기속 Columba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위급(CR)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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