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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게

거북이

2025년 8월 26일 오후 3:53

"번식기인 5~6월달에 온 몸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혼인색을 띈다." 라고 써있는 자료들이 많아 과연 혼인색을 띄는 개체가 아직도 있을까 마음을 졸이며 서식지를 찾았는데, 다행히도 아직 한마리 남아 있었다. 날이 너무 더워 모래사장에서 아지랑이가 올라와 촬영에 난항을 겪었다. 성장 정도에 따른 서식지의 위치 변화가 눈에 돋보였는데, 아직 어린 유체는 모래사장 최상부에 굴을 파고 살고 있었으나 크기가 큰 성체들은 바다와 꽤 가까운 곳에 굴을 파고 있었다. 달랑게가 강한 육식성을 띄는 게임을 고려해보면 동종 포식을 피하기 위한 분포 형태가 아닐까 싶었다. 바다와 멀리 떨어진 곳에 굴을 파고 산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멀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물 많이 차는 날에는 잠길 수도 있을 정도.

관찰정보

  • 위치
    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구름 | 기온 29.3℃ | 강수량 0mm | 습도 81% | 풍속 22.6m/s
  • 관찰시각
    2025년 8월 25일 오후 1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연갑강 Malacostraca > 십각목 Decapoda > 달랑게과 Ocypodidae > 달랑게속 Ocypode
해양보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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