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락꼬리마도요와 무척 비슷하지만 배와 날개 아랫면의 색이 다르다 마도요가 흰색. 알꼬마는 갈색을 띈다. 꽤 가까이에서 보기도 했지만 도요 중에서는 큰 편에 속해서 찾기에도 어렵지 않다. 느리게 움직이며 게를 찾아 먹는 모습을 관찰. 마침 날아줘서 동정하기 알맞는 사진을 get! <백과사전> 서식 유라시아대륙 북부와 중부에서 번식하고, 유럽 남부, 아프리카, 중동,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지리적으로 3아종으로 나눈다. 비교적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며 일부가 하구와 갯벌에서 월동한다. 8월 초순에 도래해 4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행동 여러 마리가 무리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게를 주로 먹고 비교적 느리게 움직이며 먹이를 찾는다. 긴 부리를 게 구멍에 넣어 잡은 후 다리를 절단하고 물에 씻어 먹는다. 특징 몸윗면은 흑갈색이며 깃 가장자리는 황갈색과 흰색이다. 부리가 길어 머리길이의 3배 정도이며 아래로 굽었다. 배, 아래꼬리덮깃, 허리가 흰색이다. 꼬리는 흰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날 때 날개아랫면이 흰색으로 보인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며 부리도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