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을 관찰하였습니다. 줄기가 나무나 바위를 기어오르도록 진화한 모습과 식물에게서도 문어빨판과같은 흡반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였습니다. (사진속에서 벽에 딴딴하게 붙은 흡반을 찾아보세요!) 담쟁이덩굴의 이런 파고드는 습성이 건물벽의 내구성을 약화시켜 정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음지에서 자라기 시작해 다른 생명체를 타고오르고 최종적으로 양지로 올라와서 사는 일생이 밑바닥부터 시작해 성공한 사람의 신화처럼 보입니다. Q. 타고 오를 무언가가 없는 들판에서는 담쟁이덩굴이 어떤 모습을 보이며 자생할까? +최초관찰로부터 3일후인 9월 7일에 흡반 근접관찰을 위해 재방문하였는데 놀랍게도 그 많던 담쟁이덩굴이 모두 사라져있었습니다! 서록2관건물의 외관이 잘 관리되고있음을 느꼈습니다. 근접 사진 추가업로드 해보았습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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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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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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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6.6℃ | 강수량 0mm | 습도 67% | 풍속 1.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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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9월 7일 오후 5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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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갈매나무목 Rhamnales > 포도과 Vitaceae > 담쟁이덩굴속 Parthenociss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