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양목
자세히 본 회양목은 생각보다 잎이 작고 단단했다. 잎이 반짝거려서 마치 인공 잎처럼 보이기도 했는데, 가까이 보니 줄기에 아주 촘촘하게 달려 있었다. 줄기는 오래된 부분은 갈색이고 새로 난 가지는 연두색이어서, 같은 나무 안에서도 나이가 다른 모습이 공존하는 게 흥미로웠다. 얼핏 보기에는 흔한 관목 같지만, 자세히 보니 단순하지 않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 회양목 잎이 두껍고 단단한 것은 어떤 이점이 있을까? 사계절 내내 푸른색을 유지하는데, 어떻게 겨울에도 잎을 떨어뜨리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걸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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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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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6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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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7.1℃ | 강수량 0mm | 습도 32% | 풍속 1.5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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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9월 23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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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대극목 Euphorbiales > 회양목과 Buxaceae > 회양목속 Bux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