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엽수
연강 앞에 넓은 잎이 겹겹이 퍼져 있는 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잎 하나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었고, 각각의 조각이 손가락처럼 길게 뻗어 있었다. 한 줄기 끝에서 일곱 장의 잎이 방사형으로 퍼져 있었으며, 잎맥은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곧게 뻗어 있었다. 잎의 표면은 매끈하고 윤기가 있으며, 빛을 받으면 연두색과 노란색이 섞인 듯 보였다. 줄기는 곧게 뻗었고 껍질은 거칠며 짙은 갈색이었다. 나무의 키가 제법 커서, 가지 끝의 잎들이 하늘을 향해 둥글게 펼쳐져 있었다. Q. 칠엽수의 주맥은 유독 두껍고, 측맥은 아주 가지런하다. 이것이 잎이 넓은 것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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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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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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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7.8℃ | 강수량 0mm | 습도 65% | 풍속 4.9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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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10월 23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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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무환자나무목 Sapindales > 칠엽수과 Hippocastanaceae > 칠엽수속 Aescu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