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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나무

강홍구

2015년 2월 14일 오후 6:35

열매가 꼬인 것이 조각자나무와 다릅니다. 어느 정도 자라면서 가시는 더 이상 만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꽤 크고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도 않는 열매 속의 종자가 어떻게 퍼질까 궁금했었는데, 멸종한 대형 목본 초식동물이 그 역할을 했고 그 흔적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이라는 설명을 최근 책에서 읽었습니다. 그래서 식재된 것 이외의 자생하는 모습은 흔치 않나 봅니다. 세 번째 열매 사진은 꼬투리를 강제로 벌려본 모습입니다.

관찰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 고도
    해발 32m
  • 날씨
    맑음 | 기온 -2.2℃ | 강수량 0mm | 습도 39% | 풍속 3.5m/s
  • 관찰시각
    2015년 2월 13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콩목 Fabales > 콩과 Fabaceae > 주엽나무속 Gledit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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