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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눈이

Donghoon Shin

2020년 1월 18일 오전 12:11

단풍나무 열매를 먹고 있는 오목눈이 작지만 자세히 보면 무척 귀엽다~~ 꼬리가 길어서 영문명은 long-tailed tit 이다. 두산백과 참조 몸길이 약 14cm이다. 몸이 가늘고 꽁지가 길이 약 8cm로 긴 것이 특징이다. 윗등과 등의 중앙은 검정색이고 아랫등과 옆구리는 검정색과 포도주색 및 흰색이 섞여 있다. 배는 분홍색을 띤다. 꽁지는 검정색이고 바깥꽁지깃은 흰색이다. 북방 아종은 머리가 흰색이고, 남방 아종인 검은뺨오목눈이(A. c. magnus)는 양쪽 눈위에 2개의 넓은 검정색 줄이 있다. 제주오목눈이(A. c. trivirgatus)는 몸이 작고 가슴에 희미한 갈색 얼룩점이 있다. 한국의 산지 숲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번식기에는 암수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4∼5마리 또는 10마리씩 가족 집단을 형성하는데 다른 종과 섞여 큰 무리를 지을 때도 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살면서 나무꼭대기에서 무리를 짓거나 관목 숲이나 작은나무 아랫가지에 앉아서 먹이를 찾는다.

관찰정보

  •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동
  • 고도
    해발 45m
  • 날씨
    구름 | 기온 -1.3℃ | 강수량 0mm | 습도 61% | 풍속 3.7m/s
  • 관찰시각
    2020년 1월 13일 오전 11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오목눈이과 Aegithalidae > 오목눈이속 Aegithalos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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