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우렁이
돌다리 위에 덩그러니 붙어 있었습니다. 알을 높은 곳에 붙여놓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이것으로 예전 수위를 유추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절반도 채 부화하지 않았는데 뜨거운 햇빛을 맞고 있는 것이 안쓰러웠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알이 아닌 성체의 패각을 발견했습니다. 비록 비어있었지만 왕우렁이가 서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논우렁이와 다르게 껍데기의 층이 낮고 첫 번째 층이 차지하는 두께가 두껍습니다.
관찰정보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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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연체동물문 Mollusca > 복족강 Gastropoda > 고설목 Architaenioglossa > 사과우렁이과 Ampullariidae > 사과우렁이속 Pomacea
미적용(NA) 국가생물적색목록(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