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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기

이채린

2017년 6월 11일 오후 8:35

우리 집에서 키우게 된 어린 복자기 단풍나무이다. 2그루를 심어서 한 녀석에게는 '단', 다른 녀석에겐 '풍'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 사진은 단이를 찍은 것인데, 잎에 솜털이 나 있어서 상당히 부드럽다. 앞뒷면에 모두 솜털이 나 있다. 잎 부분은 짙고 옅은 초록색이고 잎줄기 부분은 특이하게도 진한 붉은빛을 띠었다. 가지는 연한 갈색에 짙은 갈색의 나무껍질로 덮여있었다. 키는 90cm 정도로 내 배꼽까지 올 정도였고 잎의 크기는 큰 것은 6cm, 작은 것은 2cm 정도 크기였다. 이렇게 쑥쑥 잘 자라는 단이에 비해 옆 도롯가 가까이에 있던 풍이는 축 늘어져 비실비실했다. 왜 그럴까 궁금해졌다. 그래서 단이와 풍이를 같이 관찰하며 비교해 볼 예정이다. 앞으로 두 녀석 다 잘 커주었으면 좋겠다. 2017년 6월 11일 오후 6시 45분 관찰

관찰정보

  • 위치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2동
    도로명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송길 16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흐림 | 기온 20.2℃ | 강수량 0mm | 습도 48% | 풍속 1.9m/s
  • 관찰시각
    2017년 6월 11일 오후 6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무환자나무목 Sapindales > 단풍나무과 Aceraceae > 단풍나무속 A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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