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화적인 관점으로 동물의 행동과 생태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소리를 이용하여 의사소통하는 곤충, 개구리, 새 등에 관심이 있다. 현재 진행하는 연구주제로 “수원청개구리의 행동생태와 보전,” “매미 개체군의 증가 원인,” “양서류의 생물계절” 등 이다. 최근 생태학 분야에서 일반시민들과 연구자가 협업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시민과학이 커다란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고, 우리 실험실도 이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네이처링’을 통해 일반 시민들과 같이 생태학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
자연안내자/행동생태학/진화생물학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에코과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