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물야외탐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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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677 관찰기록9450
서울 관악구 봉천동
모과 열매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열렸다.
아이들 주먹만한 초록색 모과가 가지 하나에 수십개다.
그래서 그런건지 무게를 못 이기고 가지가 이렇게 툭 부러져 위험하게 대롱대롱 매달려있다ㅠ
모과가 작년에는 이 정도로 많이 열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서울 관악구 봉천동
2025년 5월 29일 목요일 출근길 아침 8시쯤
어제 퇴근길(5시쯤)에 봤던 그 자리에
혹시 하고 다시 가 보았다.
역시! 그 화단에서 또 발견.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작은주홍부전나비도 큰주홍부전나비도
같은 장소에서 또 발견되는 걸 보면
둘 다 어떤 영역 안에서 활동하는 게 분명하다.
바로 옆에 암먹부전나비 암컷도 날개를 말리고 있는데
크기 차이가 많이 난다.
부전나비들을 원래 크기가 엄청 작은데,
그 중에서는는 크기가 큰 편이라
이름에 "큰"주홍부전나비라고 붙인 것 같다.
하지만 크다고 해도 부전나비 중에서 큰 것이지
다른 일반 나비들에 비하면 역시 많이 작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오늘 하루 큰주홍부전나비랑 작은주홍부전나비를 모두 보았다. 작은주홍부전나비는 그래도 종종 보는데, 큰주홍부전나비는 일 년에 한 번이나 볼까 말까 해서 너무 반가웠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덜꿩나무에 꽃이 피어 꽃을 관찰하다 애벌레를 발견했다.
구글렌즈로는 비슷한 모양의 애벌레에 다양한 곤충 이름이 붙어있어서 미천한 실력으로는 동정하기 어려웠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풀잎에 앉아있는 노린재를 발견했다.
앞가슴 등판 양옆 모서리와 침이 거의 일자로 보여서 시골가시허리노린재로 동정했다.(틀린 동정이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단풍나무 열매가 보통 2개씩 양쪽으로 달려있는데
3개짜리가 있다. 각도는 120도는 아니고 기본 180도 2개짜리에다 가운데 작은 하나가 더 생긴 모습.
서울 강동구 암사동
쥐똥나무에서 꿀벌과 함께 발견한 검은색 나방이다.
네이처링에서 찾아보니 대나무쐐기알락나방과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
(혹시 틀린 동정이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쥐똥나무 꽃이 피기 시작하자 주변에 꿀벌들이 모여든다.
아직 모습이 다른 벌은 못 보았고 나방 한 종류를 함께 보았다.
아침 출근길과 6시 이후 퇴근길에는 벌이 잘 보이는데 찾아보니 기온이 높고 햇빛이 충분한 9~15시에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한다.
경기 의왕시 왕곡동
크기가 매우 작아서 일단 꼬마로 동정했다가...
그냥 '긴다리범하늘소'로 동정했습니다.
살펴보니 등판의 무늬가 조금 다릅니다.
혹시 오동정이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