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생태지도 만들기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660 관찰기록5786
서울 서초구 서초동
등나무의 줄기는 기둥을 타고 곡선 형태로 휘감고 있다. 잎은 우상복엽이고, 진한 녹색이다.
왜 등나무는 스스로 자라지 않고, 다른 구조물을 타고 오르거나 휘감는 형태로 진화했을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앵두나무는 잎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처럼 잔 날이 있다. 또, 잎이 노란색이나 옅은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줄기는 얇고 여러 갈래로 뻗어진다. 앵두 열마는 보이지 않았다.
왜 앵두나무는 다른 나무들과는 달리 열매를 봄에 맺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가막살나무는 빨간 열매가 있고, 잎은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약간 톱니모양이다. 잎은 초록색이고, 갈색으로 변한 부분도 있었다.
왜 가막살나무의 잎 뒷면은 앞면보다 거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곰솔은 진한 흑색 줄기가 특징이다. 진한색 덕분에 더 품위가 있어보인다. 줄기에는 세로 무늬가 있다. 주변에 떨어진 솔방울도 관찰할 수 있다.
곰솔은 해안가에서 잘 자라는데, 곰솔은 어떻게 염분을 버틸 수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낙엽이 떨어진 풀숲 사이에서 흰색의 작은 꽃이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여러 개의 하얀 꽃잎이 둥글게 모여 하나의 꽃송이를 이루고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토끼풀 특유의 둥근 잎이 세 장씩 모여 붙어 있었고, 잎마다 연한 무늬가 흐릿하게 퍼져 있었다. 잎은 약간 두꺼운 느낌을 주며 잔잔한 털이 없어 매끄럽게 보였다. 줄기는 가늘고 땅바닥 가까이에서 옆으로 뻗다가 꽃대만 위로 길게 올라온 모습이었다.
Q. 토끼풀은 주변에 다른 풀과 섞여 자라고 있는데, 토끼풀은 경쟁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후문 근처에서 홍단풍 나무를 관찰하였다. 다른 단풍나무들에 비해 더 붉은 색을 많이 띄고 있었다. 잎의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아직까지 가지에 많이 붙어있었다.
홍단풍은 유난히 붉은 잎을 가지는데 잎의 색이 붉은 것이 어떠한 생태적 이점을 가지고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부설초 담벼락 모퉁이에 있는 전나무를 관찰해보았습니다. 가지치기를 많이 당하여 휑한 느낌이 들지만 제 키 가까이서 잎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전나무잎은 주목 잎과 비슷합니다. 구분을 위해서는 잎의 길이, 기공선의 색, 잎자루 등을 봐야합니다. 잎의 길이는 전나무가 3-4cm로 주목잎보다 1-2cm더 깁니다. 기공선의 색은 전나무가 흰색, 주목이 연두색 입니다. 잎자루는 사진을 자세히 확대해 보아야 하는데 전나무는 잎자루가 없으며, 주목은 짧은 잎자루가 있습니다. 또한 잎이 나뭇가지에 360로 다닥다닥 붙어 자란 모습을 보니 눈꽃의 결정구조와 프렉탈구조가 떠오르기도 하였습니다.
Q. 가지치기를 많이 하면 광합성을 통한 양분생성에 어려움이 있을텐데, 이에 대한 이 전나무개체의 생존전략은 무엇이였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영산홍을 관찰하였다. 잎은 길고 좁은 타원 모양이며, 잎 표면에 잔털이 있어 보송보송한 느낌이 난다. 잎은 어긋나기 형태로 하나씩 가지에 달려 있다. 가지 끝에 진 꽃의 흔적 같은 것이 남아 있다. 줄기와 가지는 회갈색이며 가늘게 퍼져 여러 방향으로 뻗어 있다. 여러 줄기가 함께 자라 관목 형태를 이루고 있다.
Q. 가지 끝의 작은 잎들은 새로 나고 있는 잎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나무를 자세히 살펴보니, 가지 전체에 작은 붉은색의 동그란 눈이 일정한 간격으로 붙어 있는 것이 보였다. 눈은 매우 작고 둥글며, 가지에 바로 밀착해 있었다. 잎은 대부분 난형이고, 가장자리가 잔잔하게 톱니처럼 보였다. 잎맥은 중앙의 맥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잎 앞면은 약간 광택이 나는 모습이었다. 잎은 대부분 짝을 이루거나 짧은 간격으로 여러 장이 모여 나 있었다. 가지는 가늘고 곧게 뻗어 있으며, 색은 회갈색을 띠었다. 잎 사이로 잎이 떨어진 자국도 군데군데 관찰되었다.
Q. 가지에 달리는 원형의 잎이 자라서 타원형의 잎이 되는걸까? 아니면 잎의 종류가 다른 걸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서관 앞에 노란빛으로 변한 잎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에서 보니 잎의 끝이 둥글고, 전체적으로는 하트 모양으로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잎맥은 가운데에서 여러 갈래로 퍼져 나가며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잎의 표면은 매끈하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없이 매끄러웠다.
줄기를 따라 난 잎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달려 있었고, 잎 바로 옆에 작은 둥근 꽃봉오리처럼 보이는 구조들이 여럿 붙어 있었다.
나무의 줄기는 두꺼우며, 껍질은 거칠고 세로 방향으로 길게 갈라져 있었다. 사진을 멀리서 보면 줄기가 한쪽으로 휘어 자라고 있으며, 가운데가 텅 비어 보이는 가지도 보였다.
Q. 큰 줄기에서 나온 작은 가지들도 시간이 지나면 큰 줄기처럼 두꺼워질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 앞에서 산수국을 관찰하였다. 무성화와 그 가운데에서 진짜 꽃의 흔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성화에 꽃이 피는 종은 산수국의 변종인 탐라산수국인데, 내가 관찰한 종도 무성화 가운데에 꽃이 있기 때문에 탐라산수국인 것을 알 수 일었다. 다음에 진짜 꽃이 예쁘게 피어있을 때 다시 관찰해보고 싶다.
Q : 장식꽃이 큰 형태로 발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다솜채 뒷편에서 꽃댕강나무를 관찰하였다. 종모양의 흰색 꽃을 볼 수 있었고 은은한 향기가 좋았다. 열매는 4개의 날개가 달려있고 대부분 성숙치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규모가 크게 나있어서 보기 좋았다. 꽃이 더 펴있었다면 더 보기 좋았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
Q : 꽃댕강나무의 열매는 왜 대부분 성숙치 않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다솜채 뒷편에서 수수꽃다리를 관찰하였다. 향기로운 연보라 꽃이 4~5월에 피며 타원형의 열매가 9월에 익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을 곤충이 먹은 흔적과 곤충의 알인지 배설물인지 모르겠는 검은 물체도 볼 수 있었다. 잎이 두껍고 매끈했다. 연보라색 꽃을 내년에는 관찰해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Q : 사진 속 잎 위에 검은 물체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음악관 앞에서 백목련을 관찰하였다. 3~4월에 향기로운 흰색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가 익는 것이 특징이다. 초봄에 일찍 개화하는 대표적인 화교목이다. 두껍고 넓은 잎을 볼 수 있었고 열매로 추정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학교를 다니면서 제대로 관찰하지 못했어서 아직 꽃을 본 기억이 없는데 내년 봄에 꽃을 실제로 관찰해보고 싶다.
Q : 백목련의 잎은 왜 두껍고 넓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학본부 옆에서 감나무를 관찰하였다. 가까이서 보니 감나무의 잎은 넓고 두꺼웠으며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있었다. 아직 주황색으로 익지 않은 열매들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둥글고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감나무의 줄기가 매우 투박하게 생겨서 놀랐다. 가지가 얇은데도 무거운 열매를 잘 지탱해주는 것이 신기했다.
Q : 감나무 잎이 두껍고 매끄러운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에듀웰센터 옆에서 포도를 관찰하였다. 등나무와 함께 자라서 어떤 것이 포도인지 정확하게 구분은 어려웠고, 열매도 볼 수 없었다. 덩굴식물답게 주변 지지대를 타고 올라가 자란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열매가 열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열매가 열린다면 내년 열매가 열릴 시기에 가서 관찰해보고 싶다.
Q : 포도나무가 덩굴 구조로 진화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에듀웰센터 옆에서 등나무를 관찰하였다. 꽃이 피는 5월에 관찰하지 못해서 꽃을 보지 못한게 아쉽다. 한쪽 방향으로 기둥을 감아 올라가서 자란 것을 볼 수 있었고, 줄기가 굵고 단단한 느낌이 들었다. 등나무의 꽃은 예쁘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내년에 꽃이 핀다면 가서 관찰해보고 싶다.
Q : 등나무는 왜 한 방향으로만 덩굴을 감아 올라갈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학본부 앞에서 눈주목을 관찰하였다. 4월에 개화하여 9월에 익는 열매와 잎이 주목과 비슷하지만 원줄기가 밑에서 여러 개로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는 찾을 수 없었지만 일부 가지 끝에 열매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주목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가진 것 같다.
Q : 눈주목은 왜 땅에 낮게 퍼지는 형태로 진화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교대 부설초등학교 앞에서 수양단풍을 관찰하였다. 느무의 형태는 일단 단풍나무와 다르게 위로 뻗기보다는 사방으로 퍼지며 아래로 좀 늘어진 느낌이었다. 가지 끝에 길게 찢어진 잎들이 부채처럼 펼쳐져 있어서 예쁘게 느껴졌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7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었으며 가장자리가 가늘고 섬세하게 느껴졌다. 5월에 진홍색 꽃이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 것이 특징이고, 열매도 관찰할 수 있었다.
Q : 수양단풍의 잎이 깊게 갈라져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강 앞에 곧은 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잎은 작고 두툼하며, 표면이 매끄럽고 빛을 받으면 윤기가 나는 모습이었다. 잎 모양은 둥근 타원형에 가까웠고, 끝은 뾰족하지 않고 부드럽게 둥글어져 있었다. 잎 가장자리를 자세히 보니 아주 미세한 톱니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러 잎이 한 줄기에서 어긋나게 나 있으며, 가지 끝 부분으로 갈수록 밝은 연두색의 어린잎이 더 촘촘히 모여 있었다. 햇빛이 잘 드는 방향으로 가지가 위쪽으로 곧게 뻗어 자라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특히 새로 난 잎일수록 색이 더 밝고 얇아, 시간이 지날수록 진한 초록색의 두꺼운 잎으로 변하는 과정을 짐작할 수 있었다.
Q. 가지 끝의 작은 봉우리에서 어떻게 새 잎이 나올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실습이 끝나고 학교에 오니 물든 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단풍나무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져 있고 끝이 뾰족했다. 잎맥은 가운데에서 퍼져 나가며 각 갈래 끝까지 이어져 있었다. 잎의 가장자리는 작게 톱니처럼 물결져 있고, 잎의 표면에는 가는 결무늬가 고르게 퍼져 있었다. 같은 나무에서도 어떤 잎은 선명한 붉은색이고, 어떤 잎은 주황색이나 아직 약간 초록빛이 남아 있었다. 줄기는 회갈색이며, 표면이 거칠고 세로로 긴 갈라진 틈이 있었다.
Q. 잎맥이 방사형으로 퍼져 있는 구조는 색 변화 과정에서 물과 양분 이동에 어떤 차이를 만들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이끼입니다. 염수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관찰 장소 역시 큰 나무 밑 그늘진 곳이었습니다. 나무에 붙어있는 지의류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Q. 이끼가 척박한 환경에서도 존재하게끔 하는 질긴 생명력의 원천은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 교정에서는 까치를 자주 관찰할 수 있다.
연구강의동 앞에서 벌레를 잡아 쪼아먹는 까치를 발견해 관찰해보았다.
머리와 목, 등 뒤는 검은색이었으며
배쪽은 흰색이다. 꼬리와 날개는 청색을 띠며
두발을 동시에 점프해 뛰어다니며
걸을 때는 한발 씩 천천히 걸어다닌다.
why?
보도블럭 위에 있는 벌레를 쪼아먹던데 까치의 부리는 얼마나 단단할까?
배쪽의 흰색털은 어떤 역할을 할까? 까마귀와 비교해 흰털때문에 포식자의 눈에 더 잘 띄지 않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 앞에서 발견하였다.
흰색의 통 꽃 아래 붉은 색의 꽃받침이 멀리서 보기에는 꽃처럼 보였다.
꽃과 연결된 끝쪽의 줄기는 붉은 색을 띠었고 가운데 줄기는 갈색을 띠었다.
잎은 끝이 뾰족했으며 광택이 돌았다.
하얀색의 꽃은 통꽃이었으며 짧은 털을 관찰할 수 있었고 암술 1개에 수술 4개였다.
why?
꽃댕강나무의 꽃받침은 왜 이렇게 발달한 것일까? 꽃이 떨어졌음에도 꽃받침이 붉게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인문관 앞에서 관찰하였다.
잎은 5개씩 뭉쳐나며 다른 잣나무에 비해 잎의 길이가 짧다. 바늘 잎에 흰색의 기공선이 눈에 띤다.
잎은 초록색관 노란색을 띤다.
갈색의 구과도 관찰할 수 있었는데
몇개의 구과는 펼쳐져 있었고 몇개의 구과는 닫혀있었다.
줄기는 갈색이며 수피가 거칠었다.
why?
왜 섬잣나무의 잎은 다른 잣나무에 비해 짧을까?
펼쳐지지 않은 구과는 성숙이 덜 된 것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 쪽문 앞에서 관찰했다.
초록색의 잎이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었다.
7개의 잎이 넓게 퍼져있었고
낙엽이 진 뒤에 떨어지려는 잎, 노란색으로 낙엽이 진 잎, 노란색으로 물들어 가는 중인 잎을 한 나무에서
모두 관찰할 수 있었다.
갈색, 녹색의 잎맥이 보였다
why? 왜 잎마다 크기가 다르며 7개의 잎 중 줄기와 가까운 잎의 크기가 가장 작을까? 제일 나중에 생겨서 그런 것일까?
낙엽이 빨리 드는 낙엽과 아직 초록색 낙엽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연구강의동 후문 앞에서 관찰하였다.
잎은 비늘잎 형태로 촘촘하게 붙어있었고 잎의 앞면과 뒷면이 똑같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잎은 초록색잎과 갈색의 잎이 섞여있었다
줄기는 세로로 갈라져있어 누가 세로로 스크래치를 낸 듯한 모습이었다.
다 익은 구과는 갈색에 꽃 모양 처럼 껍질이 갈라져있는 모습이었고 아직 다 익지 않은 구과는 초록색에 껍질이 오무라져있었다.
why?
왜 측백나무의 구과는 편백나무 구과처럼 씨앗을 감싸고 있는 구조가 아니라 활짝 펴진 구조일까?
활짝 펴지면 씨앗을 보호하기 힘들지 않을까?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측백나무는 비늘잎을 가지고 있으며 잎이 축 쳐져 있다. 연두색의 작은 구과가 있었다. 밑에서부터 줄기가 갈라져 여러 갈래로 뻗어 났다. 가지의 배열과 전체적인 수형이 단정하여 조경수로 자주 이용된다고 한다.
왜 측백나무의 잎은 비늘처럼 작고 겹겹이 붙어 있을까?
측백나무의 잎은 왜 유달리 축 쳐져 있는 것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모과나무는 줄기에 점박이 무늬가 있다. 그래서 줄기 색이 갈색, 녹색이 있다. 또, 흰 가루가 곳곳에 있다. 잎 색은 진한 녹색이며, 일부는 많이 말라 비틀어졌고 일부는 아직 잘 살아있다. 잎은 둥근편이다.
모과나무의 줄기에 흰색 가루는 지의류 같은데, 모과나무에 이런 흰색 가루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흰색 가루가 녹색 줄기 부분에는 없고 갈색 부분 위에만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철나무는 가을에도 잎이 푸르게 남아 있었다. 잎은 두껍고 윤기가 났으며, 끝이 둥글고 마주나 있었다. 일부 잎은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초록색이었다. 가지는 곧게 자라 위로 뻗어 있었고, 울타리처럼 빽빽하게 자라고 있었다.
왜 사철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푸르게 남아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쇠무릎은 전체적으로 짙은 초록색을 띄고 있다. 꽃도 연두색이다. 또, 잎의 끝부분은 약간 말려들어가는 느낌이다. 또한, 잎의 끝부분. 줄기와 연결된 부분이 가을이 되면서 붉은 색으로 변하였다.
왜 쇠무릎의 꽃은 눈에 잘 띄지 않고 연한 초록색으로 피는 걸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부초 쪽 화단에서 스트로브잣나무를 발견했다. 잎은 다섯개씩 묶여서 나고 특이한 점은 가지가 나무 줄기를 중심으로 돌려져서 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잎은 대부분 진한 녹색이지만 부분부분이 황색으로 변하고 있었다. 가지의 끝에는 겨울눈으로 보이는 것이 위치하고 있다.
스트로브잣나무는 상록침엽수로 알고 있는데 잎이 노랗게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미국쑥부쟁이를 운동장 옆 화단에서 발견했다. 잎은 뿌리 근처의 잎은 크고 위로 갈수록 작은 잎들이 줄기를 타고 쭉 나 있으며 선형 혹은 피침형에 가까워 보인다. 꽃차례는 가장자리에 백색의 설상화 중앙에 황색의 통상화가 보이며 꽃차례가 한 줄기에서 여러개씩 난 것을 볼 수 있다.
왜 뿌리근처의 잎은 더 크고 위로 갈 수록 잎이 작아질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새콩을 에듀웰센터 뒷편 화단에서 발견했다. 덩굴형 식물이며 잎은 3출복엽으로 3장씩 모여 난다. 잎은 세 장 모두 난형이며 마주난 두 잎이 조금 더 작다. 꽃은 보라색과 흰색이 섞여 있고 나비모양이다. 열매도 발견했는데 콩처럼 생긴 아주 작은 열매가 있었다.
땅속에 폐쇄화가 있다고 라는데 그렇다면 땅 위에 있는 꽃은 왜 존재하는 걸까? 두 가지가 모두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에듀웰센터에서 기숙사쪽으로 가는 길 옆에서 쥐꼬리망초를 발견하였다. 바닥을 보다가 우연히 아주아주 작은 꽃이 피어있어 관찰해 보았다. 잎은 마주나고 있고 아주 작은 털이 나 있다. 꽃은 연한 분홍색이며 이삭꽃차례를 이루고 있다.
왜 아래 꽃잎이 더 크게 발달했을까? 벌이나 곤충을 유혹허여 수분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과 인문관 사이에서 조록싸리를 발견했다. 잎은 겹잎으로 3장씩 모여 나며 난형이다. 2장은 마주달리고 가운데 잎은 두 장보다 조금 더 크고 길다. 조록싸리의 꽃은 진한 분홍색으로 나비형태를 닮았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많은 꽃이 달린다.
암술과 수술이 겉으로 보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고 찾기 어려운데 이렇게 꽃이 발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철나무를 관찰하다 박주가리를 발견하였다. 사철나무를 감고 있었고, 잎은 심장형이며 마주난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솜털이 가득하게 나있다. 꽃은 다섯갈래로 별처럼 갈라져 있으며 끝이 살짝 뒤로 말려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유액이 나오는데 독성이 있다고 한다.
박주가리의 솜털은 어떤 역할을 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미국흰불나방의 유충을 발견하였다. 사진 한 장 안에 무려 4-5마리의 유충이 보일 정도로 현재 교내에 있는 미국흰불나방의 수가 매우 많은 것 같다. 중앙부는 검은색이며 양 옆은 흰색이다. 전신에 하얀색 털이 수북하고 길게 나 있다.
미국흰불나방이 잎을 갉아먹고 난 뒤에 남은 식물은 하얀 실같은 것이 남아있는데 그런 실같은 것을 남겨두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산수국을 발견하였는데 이미 양성화가 수분이 끝나고 열매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 잎은 난형에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있다. 운이 좋게 아직 피어있는 양성화를 발견하였는데 크기는 아주 작고 보라색이며 여러 꽃들이 모여있었다. 또한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수술 여러개와 암술을 관찰할 수 있었다.
수술이 꽃의 바깥쪽으로 길게 펼쳐져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운동장 근처에서 남방부전나비를 관찰하였다. 작고 움직임이 매우 가벼워 보여서 바람에도 살짝 흔들리듯 날아다녔다.
꽃에 잠깐 앉았다가 금방 다시 날아가서 사진을 몇장 찍지는 못 했지만, 날아가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움직임이 매우 빨랐다.
나비는 어떻게 사람을 빠르게 감지하고 경계해 날아갈 수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교 잔디밭 옆에서 해장죽을 관찰하였다. 여름에는 초록색이었을 잎이 지금은 대부분 희고 바스락거릴 정도로 시들어 있었다. 잎들이 아래로 축 처져 있고, 줄기 가까이서부터 마른 느낌이 났다. 주변에 떨어진 잎 조각도 보였다.
해장죽의 잎은 왜 가을이 되자 색이 희게 변하고 힘없이 시들어버렸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교 근처에서 포도나무를 관찰하였다. 갈색 덩굴 줄기가 울타리를 타고 감겨 올라가 있었고, 큰 둥근 잎이 햇빛을 막아 그늘을 만들었다. 나무 정자를 감으며 구불구불 자란 모습이 나무와 비슷하게 생겨 처음에는 등나무인 줄 알았으나, 나무 줄기가 등나무보다 더 얇았다.
포도나무 줄기는 왜 다른 지지대를 타고 올라가면서 자라는 걸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서관 근처에서 봉선화를 관찰하였다. 길쭉한 잎이 위로 높게 나있었고, 잎 중간에 보라색 꽃이 줄기 옆에 붙어 있었다. 잎은 얇고 길었으며 촘촘히 나 있었다.
Q : 봉선화는 왜 줄기가 위쪽으로 곧게 자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 앞에서 느티나무를 관찰하였다. 잎이 초록색에서 점점 붉은색으로 변하는 중이었다. 잎 끝이 물결처럼 살짝 구불거렸고, 얇고 긴 잎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Q : 느티나무는 왜 어떤 잎은 아직 초록인데, 어떤 잎은 빨갛게 먼저 변할까? 햇빛을 받는 위치와 관련이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 근처의 큰 나무, 대왕참나무를 관찰하였다. 줄기는 굵고 높게 자라 있었고, 잎이 아주 넓고 길게 생겼다. 잎은 단풍잎처럼 갈라져있는 모양이었지만 세로로 훨씬 길었다. 이름에 걸맞는 모양과 크기의 잎이었다.
Q : 대왕참나무의 넓은 잎은 어떤 환경에서 유리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울타리에 얽혀있는 담쟁이덩굴을 관찰하였다. 잎은 넓적하고 크고 세 갈래로 갈라져 있었고, 빨간색과 초록색이 함께 섞여 가을 느낌이 났다. 작고 동그란 보라색 열매들은 버찌와 비슷해보였다. 줄기가 울타리에 단단히 붙어 있어 쉽게 떨어지지 않을것 같았다.
Q : 담쟁이덩굴은 왜 벽과 같은 구조물에 붙어서 높이 자라려 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교 화단에서 사철나무를 관찰하였다. 잎이 두껍고 둥그런 모양이었으며, 잎 사이사이 작고 동그란 연두색 열매들이 달려있었다. 가을이지만 잎이 거의 떨어지지 않고 푸르게 남아 있었다.
Q : 사철나무는 왜 계절이 바뀌어도 잎을 계속 유지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에듀웰 센터 근처에서 등나무를 관찰하였다. 줄기가 타고 올라가며 나무 정자 기둥에 감겨 있었다. 가지가 단단하게 구조물을 붙잡고 있었다.
Q : 등나무는 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자라도록 진화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교 운동장 주변에서 망초를 관찰하였다. 길게 뻗은 줄기 위에 작고 하얀 꽃들이 여러 개 피어 있었다. 꽃잎이 가늘고 수수하게 생겼으며, 작은 솜뭉치들이 붙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작고 귀엽다.
씨앗이 퍼질 준비를 하고 있는 꽃들도 보였다. 주변에서 바람이 불자 얇은 줄기가 흔들렸다.
망초의 꽃은 왜 작고 여러 개가 모여 피어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교 잔디밭 근처에서 수수꽃다리를 관찰하였다. 꽃이 이미 진 상태였지만, 잎은 매끈하고 끝이 뾰족했으며, 가지는 위로 뻗어 있었다.
수수꽃다리는 한국 고유 특산종으로 라일락 유사종이라고 한다.
Q : 라일락 꽃은 왜 다른 꽃보다도 왜 향기가 강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교 잔디밭에서 토끼풀을 관찰하였다. 둥근 세 잎이 모여 한 잎처럼 보였다. 잎 안쪽에는 하얗고 선명한 무늬가 있었다. 토끼풀과 괭이밥 중 어떤 것인지 헷갈려 검색을 해봤는데 하트 모양보다는 둥근 모양에 가까워 토끼풀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토끼풀은 왜 잎이 세 장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학본부와 인문관 사이에서 감나무를 관찰하였다. 동그랗고 주황색인 열매가 가지에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잎은 가을이라 잎 끝이 노랗게 말라가고 있었다.
감 열매가 한 나무에서도 분홍빛, 주황빛으로 색이 눈에 띄게 다양했다. 왜 그런 걸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학본부 앞에서 소나무를 관찰하였다. 쇼츠 영상을 참고하니 소나무 중에서도, 바늘 모양의 잎이 두 개씩 붙어 있고, 줄기는 붉은색을 띠며 거칠은 걸 보니 적송이었다.
적송의 껍질은 왜 갈라지면서 붉은색이 나타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쪽문 근처에서 배추흰나비를 관찰하였다. 흰색 날개에 검은 점이 있는 나비가 나무 주변을 날아다녔다. 잎에 앉으면 한쪽 날개만 보였다. 가까이 다가가려고 했지만 빠르게 높이 날아올라 멀리 이동했다.
배추흰나비의 날개 끝에 있는 검은 점은 어떤 역할을 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달팽이동상 근처에서 고양이를 관찰하였다. 조심스럽게 걸어다니며, 귀를 세우고 주변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내가 조금 가까이 다가가자 재빠르게 도망가버렸다. 발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지만 눈으로 쫓아가기 힘들 정도로 빠른 속도였다. 고양이는 사람과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주변을 살피며 생활하고 있었다.
고양이는 어떻게 사람을 빠르게 감지해서 경계할 수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인문관 앞에서 섬잣나무를 관찰하였다. 잣나무답게 잎이 5개씩 묶어나며 잎의 길이가 짧은 특징을 띈다. 잎은 짧고 부드러우며 은빛색이 돌고, 뒷면에 기공선이 있다. 암꽃이 피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오래된 잎은 갈색으로 변하였다. 섬잣나무의 잎은 왜 다를 소나무과 나무들보다 더 짧고 부드러울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강-인문관 사이에서 감나무를 관찰하였다. 나무에 열린 감은 붉게 잘 익었고 잎은 손바닥만큼 컸다. 다른 나무에 비해 더 어두운 초록 빛을 띄고 있으며 윤기가 나는 매끄러운 잎을 가지고 있다. 나무의 크기도 크고 잎도 크고, 열매가 많이 맺힌 것과 달리 다른 나무에 비해 낙엽이 현저히 적었는데 (거의 없었음) 그 이유가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강 앞에서 왕벚나무를 관찰하였다. 왕벗나무의 잎은 느티나무의 잎과 비슷하게 톱니를 가진 타원형이었는데 왕벚나무의 잎은 조금 더 둥근 원형에 가까웠다. 나무에 매달린 잎들은 붉게 물들고 있었으며 나무 아래에는 낙엽이 떨어져있었다.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벚나무는 왕벚나무인 것 같은데 가로수로 벚나무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 주변에서 회양목을 관찰하였다. 회양목은 아파트 단지나 주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경수로 작고 동글동글한 잎을 가진다. 잎은 윤기가 나며 빳빳하고 두꺼운 편이며 서로 마주나기를 한다. 잎이 많고 튼튼하며 사계절 내내 같은 외관을 보유하여 관상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 같아. 이러한 회양목의 잎이 작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이 사계절 내내 푸르게 유지하는데 큰 이점을 가질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강 달팽이 동상 앞에 있는 느티나무를 관찰하였다. 전체적으로 잎이 붉게 물들고 낙엽이 지고 있었다. 타원형 잎 끝은 톱니 형태를 띈다. 깻잎모양과 비슷하다.
연강 앞에는 느티나무가 여러 그루 심어져있는데 관찰한 나무는 붉게 물든 반면, 에듀웰 방향의 나무는 같은 느티나무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잎이 푸릇푸릇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같은 장소에 같은 종인데도 불구하고 잎이 지는 시기가 다른 건 왜 그럴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록 1관 앞에서 홍가시나무를 관찰하였다. 잎은 뾰족한 타원형이며 잎은 이름처럼 붉은 색을 띄고 있다. 잎은 뺀질뺀질하며, 마치 붉은 색소가 잎에 물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나무는 비교적 작은 키를 가졌고 가지 끝에서 잎들이 자라났다. 홍가시나무는 상록수인 것 같은데 잎이 붉을 색을 띄는 이유는 무엇일까? 잎의 색이 광합성이나 다른 생존 전략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서관 앞 화단에서 영산홍을 관찰하였다. 멀리서 보니 붉은빛과 분홍빛이 섞인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 있었고, 햇살 아래에서 더욱 선명하게 빛나 보였다. 나무의 크기는 낮고, 둥근 형태로 자라 있어 화단의 가장자리를 밝게 물들이고 있었다.
가까이에서 보니 꽃잎은 다섯 장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끝이 둥글면서도 살짝 오목했다. 꽃 중앙에는 기다란 수술이 여러 개 솟아 있었으며, 바람에 살짝 흔들릴 때마다 섬세하게 움직였다. 잎은 작고 진한 초록색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맥이 뚜렷했다. 표면은 약간 거칠었지만 두껍고 단단한 느낌이었다.
줄기는 굵지 않고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둥글고 단정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봄철에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 중 하나라고 한다.
Q: 영산홍은 왜 봄에 일찍 꽃을 피울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 앞 화단에서 산딸나무를 관찰하였다. 멀리서 보니 가지 끝마다 하얗고 넓은 꽃잎 같은 부분이 피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화사한 인상을 주었다.
가까이에서 보니 꽃잎처럼 보이는 흰색 부분은 실제로는 꽃덮이이고, 그 가운데에 작고 연두색의 진짜 꽃이 모여 있었다. 포엽은 네 장이며 끝이 뾰족하고, 약간 안쪽으로 말려 있었다. 잎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맥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표면은 매끄럽고 진한 초록색이었다.
줄기는 곧고 단단하며, 껍질이 얇게 벗겨지는 부분이 있었다. 여름이 지나면 빨갛게 익은 열매가 맺히는데, 동그랗고 울퉁불퉁한 모양이 마치 딸기처럼 보여서 ‘산딸나무’라고 불린다고 한다.
Q: 산딸나무의 흰색 꽃잎처럼 보이는 부분이 사실은 포엽인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운동장 앞 화단에서 화살나무를 관찰하였다. 멀리서 보니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있었고,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의 덤불을 이루고 있었다. 여름에는 초록빛 잎이 무성하고,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들어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
가까이에서 보니 잎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고운 톱니가 있었다. 표면은 매끄럽고 진한 초록색을 띠었으며, 잎맥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었다. 줄기는 네모난 모양으로 각이 져 있었고, 줄기 옆면에 얇은 날개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독특했다. 이 모양이 마치 화살깃을 닮았다고 하여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가을에는 분홍빛 열매가 갈라지며 주황색 씨가 드러나, 화단에서 매우 눈에 띄는 식물이다. 전체적으로 잎 모양과 줄기의 특징이 뚜렷해 쉽게 구별할 수 있었다.
Q: 화살나무의 줄기에는 왜 날개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교 운동장 뒤편 큰길가에서 메타세쿼이아를 관찰하였다. 멀리서 보니 곧게 하늘로 뻗은 줄기가 매우 높고, 가지가 일정한 간격으로 층층이 퍼져 있었다. 전체적인 모습이 피라미드처럼 뾰족한 삼각형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가까이에서 보니 잎은 부드럽고 가늘며, 가지를 따라 서로 마주보며 배열되어 있었다. 잎의 색깔은 연한 초록색이었고, 손으로 만졌을 때 부드럽고 유연했다. 여름에는 푸르지만, 가을이 되면 붉은빛이 도는 갈색으로 물든다고 한다.
Q: 메타세쿼이아는 다른 침엽수와 다르게 왜 겨울에 잎이 떨어질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교 운동장 옆 길가에서 은행나무를 관찰하였다. 멀리서 보니 가지가 고르게 퍼져 있고, 선명한 초록색 잎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며 빽빽하게 달려 있었다. 여름에는 푸르고 싱그럽지만, 가을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나무로 유명하다.
가까이에서 보니 잎은 부채 모양으로 넓게 퍼져 있었고, 가운데가 살짝 갈라져 있었다. 잎맥이 부채살처럼 퍼져 있고 표면이 매끄러웠다. 잎자루가 길어서 바람이 불면 잎이 살랑살랑 흔들렸다.
Q: 은행나무 잎은 다른 나무들과 달리 왜 가을에 노랗게 변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부초 앞애서 전나무를 관찰하였다. 멀리서 보니 뾰족하게 위로 올라간 나무의 전체 모양이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삼각형을 이루고 있었다. 가지가 층층이 퍼져 있고, 잎이 촘촘하게 나 있어 푸르고 시원한 인상을 주었다.
가까이에서 보니 잎은 바늘처럼 길고 납작하며, 끝이 뾰족하지 않고 약간 둥글었다. 잎의 앞면은 짙은 초록색, 뒷면에는 하얀 줄이 두 개씩 나 있어 구분이 뚜렷했다. 손으로 만졌을 때 잎이 단단하고 탄력 있었다.
줄기는 곧게 서 있고 껍질은 회갈색으로 거칠었으며, 오래된 나무일수록 표면이 두껍고 갈라져 있었다. 전나무는 항상 푸른빛을 유지하는 상록침엽수라서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Q: 전나무는 왜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부초 앞에서 모과나무를 관찰하였다. 멀리서 보니 두껍고 울퉁불퉁한 줄기에 둥근 잎이 풍성하게 달려 있었고, 가지 사이로 초록색 모과 열매가 매달려 있었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열매가 무겁게 늘어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까이에서 보니 잎은 타원형으로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표면은 매끄럽고 진한 초록색이었다. 잎자루가 짧고, 잎 가장자리는 매끄러웠다. 줄기는 거칠고 갈색이며, 오래된 가지에는 세로로 갈라진 껍질이 보였다.
모과 열매는 크고 단단하며, 약간 울퉁불퉁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아직은 초록색이지만, 가을이 되면 노란색으로 익으며 향긋한 냄새를 낸다고 한다.
Q: 모과나무의 열매는 왜 향이 강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나무의 줄기가 울퉁불퉁하게 꼬여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껍질은 약간 붉은 느낌이며 매끈하고 얇게 벗겨진다. 껍질에 밝은 갈색, 어두운 갈색, 붉은갈색, 아이보리색 등 다양한 색이 섞여있다. 잎은 두껍고 타원형 모양이다. 약간의 광택이 있다.
왜 줄기가 곧게 자라지 않고 꼬여 비스듬히 눕는 경우가 많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육박물관 뒷편에서 까치를 발견하였다.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까치는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다. 관찰해보니 까치는 바닥에서 종종 뛰면서 이동하거나 움직이기도 하고 날개를 펴 날아가기도 한다. 까치가 어딘가에 앉아있을 때는 꽁지를 까딱거이며 앉아있었고, 나무에 앉아있을 때는 자주 나무 줄기를 쪼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까치가 나무 줄기를 쪼는 이유는 무엇일까? 벌레와 같은 먹이가 있는가 아니면 단순 호기심인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꽃은 밑을 향해 꼬부라져 피고, 꽃이 지고난 후는 백발을 연상하여 할미꽃이라고 불린다.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5장의 작은 잎이 모여 깃털 모양을 이루고 있다. 잎 전체에 하얀 털이 많이 나 있어서 흰빛이 돌지만, 윗면은 짙은 초록색이고 털이 없다.
할미꽃이 밑을 향해 꼬부라져 피는 이유가 비로부터 보호하거나 햇빛에 직접 노출되지 않을 수 있고, 꽃가루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그럼 왜 다른 식물들은 할미꽃처럼 진화되지 않았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나무의 키가 매우 크고, 줄기가 곧게 뻗었다. 약간의 회색빛을 띤 갈색의 껍질이 세로로 벗겨진다. 표면에는 초록색 이끼가 관찰된다. 가지는 높은 곳에서 옆으로 퍼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피라미드 모양이다. 잎은 자세히 보면 얇고 긴 잎이 마주난다.
메타세쿼이아의 잎은 왜 침엽수임에도 불구하고 가을에 떨어질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이다. 어린 잎은 식용으로, 껍질은 약용한다. 높이는 20m 이상으로 높이 자라며, 잎은 타원형이다. 줄기는 회백색에서 회갈색이며, 잔가지는 붉은 갈색이다. 잎의 양면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자라면서 사라진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 자라는 낙엽교목인 느티나무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견되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화살나무의 가지에 코르크질의 날개가 십자가 모양으로 붙어있다. 잎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지금은 가을이라 녹색 잎이 끝부분부터 점점 붉어지고 있다.
화살나무는 코르크질의 날개가 가장 특징적인데, 이는 어떤 기능을 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반송의 줄기는 일반 소나무와 달리 줄기가 하나로 곧게 자라지 않고, 밑부분부터 많은 줄기가 갈라져 낮은 우산모양이다. 키는 대체로 작다. 줄기의 색은 붉은 갈색으로 껍질이 잘 벗겨지고 울퉁불퉁 까끌까끌한 질감이다.
왜 반송은 일반 소나무와 달리 줄기가 갈라져서 우산 모양으로 자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