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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비생태탐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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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3 관찰기록939

제비
5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도 제비를 탐구하기 위해 제비둥지를 찾았다. 그런데 오늘은 항상 어미가 새끼 곁에 있었는데 오늘은 새끼 곁에 어미 제비가 옆에 있지 않았다. 그래서 어미나 아비제비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 아니겠지 걱정을 하며 둥지 안에 카메라를 조심히 넣어 사진을 찍어 보니 무사히 새끼가 있었다. 그런데 제비가 좀더 자란 것 같았다. 사진은 제비 둥지가 천장 쪽에 너무 붙어 있어서 흐릿하게 나왔지만 새끼제비의 몸에 검은색 무늬가 생긴 것으로 보아 이제 점점 새끼제비가 성장기에 접어든 것은 확실한 것 같았다. 그리고 어미제비와 아비제비도 문제 없었다. 사진을 찍고 좀 있다 먹이를 주러 나타났다. 이 모습을 보고 제비가족에게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아무쪼록 이번 2차번식에 찾아온 제비도 1차 번식 때의 제비 처럼 건강하게 자라 주면 좋겠다.

김민준(천전초 학생)

2018년 6월 20일

제비
4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후 5시 30분경 오늘도 제비를 관찰 하러 제비둥지로 갔다. 어제만 해도 카메라가 들어가도 고게를 몸에 파묻지 않았는데 오늘은 좀더 자랐는지 카메라가 들어가니 바로 머리를 몸에 파묻었다. 카메라를 널기 전만 해도 고개를 내밀어서 주위를 살피고 있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제비의 얼굴을 찍을 수 는 없었다. 제비를 볼수 없는 아쉬움은 컸지만 제비의 다양한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고, 좀더 있으면 제비가 가의 다 자라서 둥지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아쉽기만 한것도 아니있다. 모쪼록 제비들이 무사히 무럭무럭 자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제비를관찰 하면서 어제와는 다르게 제비 똥 냄새가 가의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 냈다. 그래서 똥 받침 박스를 보니 물이 축축히 젖어 있었다. 그래서 물을 부으면 냄새가 덜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제비둥지가 있는 집 주인들도 각자의 방법으로 제비의 배설물 문제를 해결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민준(천전초 학생)

2018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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