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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홀고등학교 자연관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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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50 관찰기록88

스트로브잣나무
5

경기 오산시 금암동

겉씨식물 > 구과식물 > 침엽수

[스트로브 잣나무]
소나무인줄 알았지만 잣나무였다.
전체적으로 볼때, 키는 6미터 정도 되는것 같았고 1.8미터 정도에서부터 잔가지가 뻗어서 잎이 빽빽하게 나있었다.
그 밑은 아무것도 나있지 않은 그냥 나무기둥이었는데, 밑에서 1미터 정도까지는 수피가 조금 갈라져있었지만, 그 위로는 거칠지않고 매끈하게 되어있었다.
색은 회색이 섞인 탁한갈색이었다.
잎은 초록색에 가까운 청록색이었는데, 잔가지를 기준으로 나선형으로 나있었다.
한자리에 여러개가 나있어서 세어봤더니, 대부분 5개씩 이었다.
찾아보니 우리나라 소나무인 적송은 잎이 2개이고 일본 소나무인 리기다 소나무는 잎이 3개, 잣나무 종류는 잎이 5개라고한다.
잎이 나있는곳에 시든 꽃잎같은게 드문드문 달려있었다.
열매는 너무 높은곳에 달려있어서 관찰할수 없었다.
그래서 떨어져있는것으로 관찰했는데, 소나무 솔방울처럼 동그랗지않고 길쭉했다.
한뼘정도 되는 길이에 지름은 손가락 두세마디 정도였는데, 떨어져있는것과 나무에 달려있는것 모두 살짝 굽어있었다.
겉을 감싸고있는 비늘은 회색이 조금 섞인 밝은 갈색이었는데, 물고기 비늘을 더 두껍고 단단하게 한것처럼 생겼다.
1.5미터 정도에는 나무가 잘렸는지 수액이 흘러있었다.

김소슬

2018년 8월 9일

측백나무
5

경기 오산시 금암동

겉씨식물 > 구과식물 > 침엽수

[측백나무]
키는 2.5미터에서 3미터정도 되었다.
잔가지는 중심기둥에서 수직으로 자라고있었다.
잎이 빽빽하게 나있어서 중심기둥은 거의 보이지않았다.
나무껍질은 거칠지 않고, 비가 오고난 뒤라서 그런지 건조하지않고 매끈했다.
짙은 갈색에 붉은빛을 띠고있었다.
잎은 땅과 평행하게 하늘을 보고 나있는게 아니라, 땅과 수직으로 옆을 보고 나있었다.
다른점을 찾지 못할정도로 앞면과 뒷면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잎의 모양은 서양측백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측백은 잎의 끝부분이 3갈래로 갈라지고 서양측백은 갈라지지 않았다.
흐린 청록색 열매가 많이 달려있었는데, 크기는 엄지손가락 손톱정도 크기였다.
표면에 작은 뿔같은게 4개에서 6개 정도 나와있었고, 작은 흰색 점들이 있었다.
혼자있는것도 있고 여럿이 있는것도 있었는데, 대부분 여럿이 있었다.

김소슬

2018년 7월 31일

주목
5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겉씨식물 > 구과식물 > 침엽수

[주목]
잎이 빽빽하지않고 조금 앙상했다.
키는 3미터 정도 되는것 같았다.
멀리서 보면 중심 기둥이 하나로 되어있는것 같이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하나로 올라가다가 여러가닥으로 갈라진다.
수피는 많이 건조하고 거칠고 탁한 갈색을 띠는데, 수피가 벗겨진 부분은 붉은빛을 띠는 갈색이었다.
잎은 중심 줄기를 기준으로 나선형으로 나있었다.
잎 겨드랑이를 보면 나선형으로 나있는것을 알수 있었지만, 전체를 한꺼번에 보면 나선이 아니라 메타세쿼이아 잎처럼 마주보며 나있는것같이 보였다.
잎의 앞면과 뒷면 모두 가운데 중맥이 뚜렷하게 보였다.
뒷면이 앞면보다 조금 더 노란빛을 띤다.
몇몇 잎들은 잎 겨드랑이에 아주 작은 쌀알모양의 열매같은게 달려있었다.
진짜 열매는 잎 뒷쪽에 달려있었는데, 대부분이 여러개가 함께 달려있었다.
열매의 윗부분은 물고기 비늘을 겹쳐놓은것처럼 되어있었고, 열매는 청록색이었다.
7월이라서 아직 익지는 않았다.
9월에서 10월쯤 붉게 익는다고 한다.
열매의 밑부분에는 바늘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의 작은 구멍이 뚫려있었다.

김소슬

2018년 7월 27일

서양측백
5

경기 화성시 반송동

겉씨식물 > 구과식물 > 침엽수

[서양측백]
다른 나무와 엉켜있어 정확히 관찰하지 못했지만, 2미터에서 3미터 정도 되었던것 같다.
중심 기둥은 회색빛깔이었는데, 거미가 많고 잔가지와 잎이 빽빽이 나있어서 관찰이 어려웠다.
잔가지는 붉은빛을 많이 띠는 갈색이었는데, 가운데 잔가지를 중심으로 어긋나기 처럼 잎이 나있었다.
잎은 납작하고 넓게 나있었는데, 한가닥씩 보면 게발선인장 같기도 하고 연필향나무 잎을 눌러놓은것 같기도 했다.
잎의 뒷면은 앞면과 비슷하지만 조금더 노란빛을 띠고 오리의 발을 여러개 겹쳐놓은것처럼 생겼다.
그리고 열매가 굉장히 많았는데, 멀리서 보면 달걀을 여러개 세워놓은것같았다.
가까이에서 보면 튤립 꽃봉오리와 비슷하다.
대롱대롱 달려있지않고 위를향해 흔들리지 않게 붙어있다.
여럿이 모여있고, 혼자있는것은 보지못했다.
열매의 크기는 새끼손가락 손톱정도의 크기이고, 노란빛을 띠는 연두색 이었다.

김소슬

2018년 7월 26일

연필향나무
5

경기 오산시 양산동

겉씨식물 > 구과식물 > 침엽수

[연필향나무]
키가 크고 둥글게 다듬어져 있지만, 새로 자라는곳을 보면 위로 올라갈수록 바람에 날리는것처럼 가늘고 뾰족하게 자란다.
잎은 생김새가 각각 다른 2종류로 난다.
대부분은 바늘모양인데, 바늘을 중심으로 물고기 비늘을 겹쳐 놓은것처럼 생겼다.
위를 향해서 약간 곡선으로 자란다.
그 외에 생김새가 다른 잎은 눈주목 잎처럼 생겼다.
바늘모양 잎 사이사이에는 새끼손가락 한마디 반 정도 크기의 작고 둥근 푸른빛을 띠는 뿌연 열매가 달려있다.
여럿이 모여있기도 하고 혼자있기도 하다.
주로 음지에서 자라왔을 나무와 양지에서 자라는 나무 두그루를 비교해보았는데, 대부분 비슷했지만 음지에 있는 나무가 양지에 있는 나무보다 잎의 채도가 더 낮았고 조금 노란빛이었다.
열매도 눈에띄게 적었다.
나무 줄기는 건조하고 거칠었고, 벗겨져있는 껍질의 두께는 다른 나무보다 얇은 편이었다.
색깔은 짙은 갈색에 붉은빛이 조금 있었다.

김소슬

2018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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