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에서 함께 사는 친구들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2629 관찰기록814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왜가리와 백로가 함께 쓰는 번식지. 지난해는 왜가리가 부화를 시작한 3월27일 2마리가 선발대 격으로 번식지에 회귀하였고 4월3일 집단 전체가 복귀하였다. 올해는 3월22일 1마리가 선발대 격으로 관찰되었고 오늘 3월28일에 8마리가 복귀하여 있다. 왜가리는 거의 대다수 쌍이 포란중인데 3월25일까지는 한 둥지도 부화되지 않았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가는나방 종류. 숲 가장자리를 폴폴 날아가다 작은 시내가 흐르는 계곡에서 나의 오른손 소매에 앉는다. 사진을 찍기 위해 팔을 당기니 선심 써 계곡의 작은 바위로 자리를 옮겨 한참을 포즈 취해준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2020년 태백산에서 관찰했던 굴뚝새 둥지. 아기새 서너 마리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어미새는 주변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나의 시선을 돌리려 애쓰고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는 행동으로 보아 근처에 번식 둥지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 4년전 태백산 정상에서 하산 길에 보았던 둥지와 비슷한 분위기의 장소에서 비슷한 행동을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왜가리와 백로 무리 그리고 소수의 까마귀가 어울려 번식하던 집단 번식지에 올해 첫 등장하여 인근 장릉못의 잉어 치어 백만 마리 이상을 10일 만에 잡아 먹어 절멸시키더니 이곳을 번식지로 삼으려는지 지난해까지 백로와 까마귀가 쓰던 둥지를 차고 앉았다. 백로는 오늘 처음 1마리가 복귀한 상태이고 매나 독수리조차 접근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드센 까마귀들이 격렬하게 저항하며 짖어보지만 귀마개를 낀 듯 무시하며 안하무인이다. 하루 빨리 생태교란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퇴출되기를 바래본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지난해 3월27일에 부화된 유조가 관찰되어 올해는 첫 부화 시기를 확인하기 3월22일에 접근하여 관찰하였으나 현재까지 부화된 둥지는 보이지 않는다. 어미가 일어나 알을 고르고 다시 포란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부화가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지난해 3월27일에 선발대가 관찰되었는데 올해는 3월22일 현재 1마리 관측됨. 민물가마우지가 나타나 지난해까지 백로들이 쓰던 둥지를 점유하고 있는데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