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생명들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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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52 관찰기록630
대전 유성구 전민동
대백로 또는 중대백로의 아종. 분류라는 것이 임의적인 것이긴 하나 누가봐도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면 그에게 고유한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그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리라. 대백로는 중대백로와 도래시기(생리적 차이), 몸집 크기, 정강이색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S122)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수변 산책로 옆 풀밭에 뭔가 움직임이 느껴져서 살펴보니 흰목물떼새 1마리가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고 있는데도 아랑곳않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우두커니 섰다, 가끔 목을 길게 뽑아 끄덕이는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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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6일 이 근처에서 2마리를 처음 관찰하였으나 도심하천이라서 월동가능성을 의심했었는데 오늘 다시 보게 되니 의심의 여지가 없다. 어린 1 개체 포함 모두 3마리다. 이제 이곳은 큰고니, 혹고니 포함 대형 멸종위기 조류 3종이 서식하는 곳이 되었다. 모두 무사히 겨울을 나고 번식지로 건강하게 돌아가길 바란다.
대전 동구 추동
대청호반 산책로를 걷다가 우연히 모래언덕에서 만났다. 새들이 별로 없고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라 기대하지 않았기에 더욱 반갑다. 천천히 다가가자 날아가지 않고 종종 걸음으로 멀어져간다. 한참을 그렇게 거리두고 함께 걸었다. 꼬리 흔드는 행동도 생김새도 힝둥새와 너무 닮았다. 귀깃에 흰점이 빠진 것 외에는..(S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