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작은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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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49 관찰기록1630
서울 구로구 항동
꽤 오래 같은 자리에 있었던 물총새 한마리. 쨍한 주황빛 배에 바다색 등까지 너무 예뻤던 물총새다. 특히나 빛까지 받아 더욱 아름다웠다.
푸른 수목원에서의 다른 물총새 기록들을 보니 저 나무 기둥? 에 앉아있는 사진이 많았다. 저기가 물총새 단골 자리인듯 ~..
서울 구로구 항동
처음 개개비를 만났을때도 푸른수목원에서 만났던게 기억난다. 그때는 여기저기서 개개객 거렸는데 지금은 소리는 들리지 않고 그냥 빠르게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모습만 잠깐씩 보여주었다.
행동 : 빠른 속도로 낮게 날아서 갈대 사이로 쏙 들어간다. 무성해서 잘은 보이지 않았지만 2마리가 있었고 한 마리가 빠르게 날개를 떠는게 살짝살짝 보여서 아마 베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중간 중간 아직 덜 난 털, 부리를 보아서 사진 속 개체도 유조가 아닐까 싶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리
정말 너무너무 이뻤던 물총새..
2마리 정도 있었는데 한마리는 어린새, 사냥한 친구는 성조다
>> 행동: 사냥 장면을 목격했다. 먼저 (1)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2) 한곳에 멈춰서 호버링을 한다! (3) '퐁' 하는 소리와 물에 들어간다 (4) 급하게 나온 후 덤불로 사냥감을 들고 들어간다.
(1) 과 (2) 를 2번 정도 반복했는데 너무 빠르고 초점도 안 잡혀서 포기하고 열심히 눈으로 담았다.. 쌍안경 없이도 너무 잘보이는 거리에서 사냥을 해줘서 고마웠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리
사냥한 물총새와 같이.. ? 까진 아니어도 비슷한 구간을 맴돌던 물총새. 물총새가 총 3마리 있었다.
>> 특징: 배에 까만색이 돌아서 어린새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엄청 멀리 있었다
>> 행동: 성조에 비해서 그렇게 활동적이게 움직이지 않았다. 성조는 사냥도 하고 나타났다 사라졌다 정신이 없었는데 이 친구는 그냥 깃털만 다듬고 앞 뒤로만 날아다녔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
아까 와 똑같은 개체인 베이비딱새..
>> 행동: 죽은 나무에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날아서 봤더니 수컷 딱새랑 같이 앉았다. 멀리서 봤을때는 정말 너무너무 작아서 딱새인지도 몰랐다.. 딱새가 원래 이렇게 작은 줄 몰랐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
할머니댁에서 만난 아기 딱새
>> 행동: 진짜 애기인 것 같은데 곤충 사냥을 성공해서 먹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딱새가 정말 많은데 육추를 모두 끝낸 것 같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암컷이 다녀간 후에 바로 옆에 다시 흰눈썹황금새 수컷이 나타나주었다
>> 행동: 약간 울새 느낌으로 상체는 숙이고 꼬리를 들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었다. 그리고 꼬리깃도 반쯤 펼치고 있었다. 조금 뒤 날아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침 9시쯤 여의도공원에 갔는데 흰눈썹황금새 암컷이 반겨주었다ㅏ
>>행동: 그냥 나무에 조그만 뭔가가 있어서 봤는데 이 친구였다. 연사로 15장 정도 찍으니 한 10초만에 날아갔다..ㅎㅎ 암컷을 만난건 처음이라 너무 이쁘고 귀여웠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공원에서 만난 수컷 흰눈썹황금새. 항샅 수컷만 보고 암컷은 못 보는 것 같다 ㅋㅋ
> 행동
엄청 가까이 와주었다! 바로 앞 나무에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여기저기 옮겨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