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봉산 숲 훼손을 반대하는 봉산생태조사단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154 관찰기록1332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깃털이 매우 깨끗해서 올해 태어난 아성조로 보인다. 성조와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많이 컸다. 주변에 동고비들이 매우 많다. 어미와 유조들이 아직 함께 다니는 것 같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꾀꼬리 암컷과 수컷(?, 마지막 사진). 1년생으로 보인다. 잎이 무성한 참나무를 자세히 보고 있으면 소리로 들리는 것보다 꾀꼬리가 많다.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이 구역의 큰오색딱다구리 암컷. 등쪽 깃털 무늬의 특징으로 이 개체를 알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봤는데 이 주변 숲이 파괴됐지만 잘 지내고 있다.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새호리기가 이 주변에 두 쌍이 왔다. 매년 한 쌍만 왔는데, 올해는 좀 늦게 다른 한 쌍이 작년 새호리기가 번식했던 곳 인근 아파트 옥상에 머물고 있다. 아파트 옥상에 계속 머물고 있어서 근처 까치집을 둥지로 정한 것 같은데, 그 둥지 위치는 확인하지 못했다. 두 쌍의 관계가 궁금한다. 아파트에 머물고 있는 암수 중 한 명이 봉산쪽에 자리잡은 수컷을 두 쌍 각 영역의 중간지점에서 마치 먹이를 달라는 듯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았다. 봉산 암컷을 막 관찰하고 내려와서 암컷이 어느새 여기까지 와서 수컷 마중나왔네 하고 생각했는데, 추후 아파트 쪽 한 쌍이 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그때 관찰한 게 봉산 암수가 아니라 봉산쪽 수컷과 아파트쪽 암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이곳에서 자란 유조 중 하나가 짝과 함께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알 수 없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원래는 큰오색딱다구리가 아주 가끔만 보이던 곳인데, 근래 자주 보여서 영역을 옮겼나 생각했는데, 두 개체가 영역싸움을 하고 있었다. 한 개체는 좀 더 북쪽을 영역으로 하고 있고, 다른 개체는 고양시 항동쪽에 있던 개체로 추측되는데 두 영역의 경계에서 만나서 싸우고 있는 것 같다.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멀리 있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몸 크기와 줄무늬 크기의 비율 관계 상 새매로 추정했다. 사냥을 하려다 실패한 것 같고, 능선 너머로 날아갔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산 능선을 따라 조금씩 이동하며 높은 나무에 앉아 노래하는 뻐꾸기. 나무를 계속 옮겨다녀서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다. 이 근방에서 매일 들리는 뻐꾸기 소리는 이 개체의 소리이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이 주변을 빙 돌아다니며 노래를 하고 있었다. 최근에도 큰 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는 꾀꼬리가 있는데, 색깔도 행동패턴도 비슷해서 이 개체가 꾸준히 활동하는 것 같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다른 딱새들은 다 봤는데 보기 쉬운 쇠솔딱새가 안 보여서 올 봄에는 못 보나 했는데, 다른 딱새들은 다 지나가고 다소 늦게 찾아왔다. 애벌레를 잡아서 먹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