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검은지빠귀를 기록해요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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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 관찰기록43
서울 강남구 개포동
새벽 3시 40분에 잠을 잠깐 깨었는데 대륙검은지빠귀가 울고 있다. 계속 울진 않고 조금 울다가 20분정도 쉬었다가 울더니 일출 후에는 우는 시간이 좀 길어졌다. 하지만 전처럼 줄기차게 울지는 않는다. 우는 패턴이 바뀌었다.
그라고 중간에 목청 좋은 새에 어울리지 않게 꽤액~ 소리를 낸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한 곳에서 20~30분 정도 울고, 근처 다른 곳에서 울고, 계속 우는 위치를 바꾸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아마도 이제 유조들이 이소할 때가 되어 활동 영역을 확보하려는 아빠의 노력이 아닐까 유추해봅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랫만에 왔는데 다행히 아직 육추 중이다. 어미가 먹이를 물어다주고 배설물을 물고 나갔다. 유조가 날갯짓하는 것을 보니 곧 이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