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보)딱다구리와 숲 지키기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11 관찰기록266
서울 은평구 신사동
[지난 기록] 이소한지 오래되지 않은 쇠딱다구리 유조. 근처에 어미새가 있었다. 그리 활동적이지 않고 나무에 매달려 어미새를 기다리는 듯한데, 그래도 호기심을 갖고 뭔가를 하려 한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지난 기록] 썩은 나뭇가지에 구멍을 뚫고 있었는데, 많이 썩은 가지라서 쉽게 구멍이 뚫렸다. 육추를 끝내고 거처를 마련하는 건가 싶었는데, 이후 이곳을 거처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이소한 유조가 차분히 나뭇가지에 앉아서 주변을 살피기도 하고 나무를 톡톡 두르려 보기도 하고, 졸기도 했다. 차분히 어미새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6월 1일 기록)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이 구역의 큰오색딱다구리 암컷. 등쪽 깃털 무늬의 특징으로 이 개체를 알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봤는데 이 주변 숲이 파괴됐지만 잘 지내고 있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원래는 큰오색딱다구리가 아주 가끔만 보이던 곳인데, 근래 자주 보여서 영역을 옮겼나 생각했는데, 두 개체가 영역싸움을 하고 있었다. 한 개체는 좀 더 북쪽을 영역으로 하고 있고, 다른 개체는 고양시 항동쪽에 있던 개체로 추측되는데 두 영역의 경계에서 만나서 싸우고 있는 것 같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어느새 동고비 유조들이 다 자라서 이소를 했다. 산새들 중에서 동고비의 육추가 조금 빠른듯 하다. 유조들이 어미새들 따라다니며 먹이를 받아 먹고 있었다.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육추 중인 오색딱다구리 암컷. 둥지 안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조금 매달려 있다가 주변을 서성이더니 둥지 안으로 들어갔다. 나를 보지 못한 게 분명한데도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둥지에 들어가서 바로 애벌레를 새끼들에게 주지 않고, 머리를 내밀고 밖에 쳐다보다가 둥지 안으로 사라졌는데, 애벌레가 모두 없었다. 그리고서 다시 머리를 둥지 밖으로 내밀고 가만히 있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근처 은사시나무에서 육추하고 있는 오색딱다구리 수컷으로 추정된다. 나무를 돌아다니며 벌레를 열심히 잡고 있다. 육추 시기라서 그런지 훨씬 소리를 많이 내며 나무를 돌아다닌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아까시 고사목에 구멍을 뚫어 둥지를 만들고 있었는데, 이후에 봐도 번식할 둥지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주위에 암컷은 안 보이고, 이 수컷만 항상 관찰된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나무에 오르며 먹이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머리깃을 세우고 무언가를 노려보더니 곧 날아갔다. 주변에 오색딱다구리와 청딱다구리가 많고, 딱다구리들의 소리로 요란했는데, 영역이 침범당했다고 느껴서 화가 난 게 아닐까 싶다.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4월 초부터 청딱 암수가 번갈아 가며 아까시 나무에 번식 둥지를 뚫었는데, 이제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 인테리어 공사 중인데 수컷이 작은 나무 조각을 부리로 물어 밖으로 끄집어 내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