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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정영호

2018년 3월 31일 오후 7:37

*관찰장소: 노원구 초안산 초입 *개나리 암꽃(장주화) 관찰 <사진1>개나리 수꽃만 30그루 정도를 확인하다 겨우 한 그루에서 암꽃을 발견했습니다. <사진2>과연 암술과 수술에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니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선 한 송이를 따보니 <사진3>암술이 수술보다 길다는 게 한 눈에 들어오네요. <사진4>두 개의 짧은 수술 사이로 쌍떡잎이 이어진 것처럼 생긴 암술머리가 돋아나 있습니다. <사진5>꽃잎을 뜯어놓고 봐도 암술이 수술보다 더 깁니다. 그래서 장주화(長柱花)! Q1. 암꽃과 수꽃의 비율은 대체로 얼마나 될까요? 지역마다 큰 차이가 있을지 어느 정도의 통일성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Q2. 과거에는 암꽃과 수꽃의 비율이 어땠을까요? 과거에는 암꽃의 비율이 지금보다는 높았다가 점점 암꽃이 사라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과거에도 그랬는지. Q3. 개나리는 가지를 꺾어 심는 것만으로도 싹이 날만큼 번식이 잘 된다는데 암꽃이 없어도 번식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암꽃이 모두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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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찰시각
    2018년 3월 30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현삼목 Scrophulariales > 물푸레나무과 Oleaceae > 개나리속 Forsyt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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