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는 꿀풀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에서도 자생합니다.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나는 특징이 있어 누리장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한자어로는 취오동(臭梧桐)이라고도 불립니다. 잎은 넓은 난형 모양이며, 뒷면에는 맥 위에 털이 있고 희미한 선점이 흩어져 있습니다. 가지에 털이 없고, 높이는 2m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여러해살이 관목으로, 생장이 빠르고 내한성, 내공해성이 강합니다. 꽃은 8~9월에 피며, 흰색 또는 홍황색을 띱니다. 잎과 줄기에서 나는 누린내가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꽃 색이 선명해지고 향기가 짙어집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산록이나 계곡, 바닷가 등에서 자랍니다. 관절과 고혈압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누리장나무는 털누리장나무와 달리 가지와 잎에 털이 빽빽이 나지 않습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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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8.3℃ | 강수량 0mm | 습도 84% | 풍속 2.5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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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9월 30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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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꿀풀목 Lamiales > 마편초과 Verbenaceae > 누리장나무속 Clerodendrum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유사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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