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엄천강) 멸종위기생물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36 관찰기록695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25년 첫 만남
모두가 떠나면 나타난다
새는 소리로 만난다
조용히 기다리면 다가온다
카메라의 렌즈보다 귓바퀴로 듣는다
자연은 소리가 먼저다
소음은 모든걸 떠나게 하지만
기다림은 더 가까이 다가 오게한다
짧은 만남이지만 아쉽지는 않다
간절하지 않으면 어디서든 만난다.
이제 한달이 넘었다
쫌? 그만하자!
모두가 불편하고 위험하다
지역주민이 위험을 호소한다
멈춤이 필요하다
이제 새도 지쳤는지
해가지고 조용하니 잠시 소리로 답한다
조용하게 쉬고 싶은 뿔호반새
잠깐의 눈맞춤으로 만족하면 좋겠다.
피사체로 새만 보지말고
그곳의 자연을 보고
강의 아픔이 뭔지
보듬어 주는 성찰이 필요하다.
사라졌든 새는 보호 받지 못한다
법이 없는 대한민국
스스로 지켜야 하는 나라
카메라의 노예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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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시간이 정해져 있다
햇살이 좋고 물속이 잘 보이는 시간
고기들의 이동 시간을 알고 있다
언제 어디로 갈지 안다
엄천강과 위천을 오고가는 새
이번 겨울은
오후는 지리산의 물에서
오전은 덕유산의 물에서
햇살의 따라 이동하는 새
올 겨울 무탈하게 잘 적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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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은 새
모두의 관심으로 현재 겨울을 나고 있다
안전한 거리유지로 새는 적당한 경계로 살아간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서로 경쟁하지 않는 귀한 새를 반겨주면 된다
사진 한장 기록보다는
새가 왜 왔는지?
이곳의 서식는 어떤지 관심이 필요하다
가까이 보다는 적당히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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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기가 아닙니다
지리산 5개시군 어느곳 입니다
위치는 그냥 저의 집입니다
단독 기사내용 자세히 읽어 보시면 됩니다
새는 귀로 찾는다
태어나 처음 만난 새
지리산의 아픈데 왜 왔을까?
큰일이 났다
지키려는 사람은 없다
그냥 찍으려는 사람들 뿐이다
있는 동안 무관심으로 모두 외면하면 좋겠다
먼저가 중요하지 않다
정확함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수달을 촬영 중 수달 따라 이동 하다가 갑자기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찾아보니 새가 보였다.
후투티가 있네!
신기하여 촬영을 하고 기록으로 남겼다.
행동은 물총새처럼 바위 위로 날라 다니면서 물속을 내려다 보고 있었고 가끔 소리를 내기도 했다.
탐조안내 수달아빠 종추가보다 보존이 우선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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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만의 기록
지리산의 강은 살만한 곳일까?
무관심으로 정적이 흐르든 강이 사람들이 보인다
관심의 대상을 찾아야 강의 아픔을 전달 될수있다.
아프지만 알린다. 새가 아니라 그곳의 자연을 바라보길 원헀다.
위치도 흔적도 모르는 사람들 수색대가 움직여 순식간에 찾는다.
이제 사진 한장으로 만족하면 좋겠다.
비바람이 부는 2024년 11월 26일 오전 11시 30분경 수달을 찾아 촬영하던 중 갑자기 오색딱따구리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나는 방향을 찾아보니 후투티와 비슷한 새가 보였다. 하얀 후투티가 있네! 신기하게 생각하여 촬영을 하고 기록으로 남겼다.
행동은 물총새처럼 바위 위로 날아다니며 물속을 내려다 보고 있었고 가끔 찍 찍이익 소리를 내기도 했다.
평상시 물총새는 수달이 사냥하는 근처에 따라다니고 있다. 수달이 물속을 휘젓고 다니면 도망치는 민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수달이 있는 곳에는 먹이가 있다는 걸 새들은 다 알고 있다.
지나가던 뿔호반새도 잠시 수달이 사냥하는 곳에서 배고픔을 달래고 안전한 서식지로 이동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잘 적응하고 겨울은 무사히 지나길 바랄 뿐이다.
인간의 욕심은 자연 앞에서 폭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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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눈이 뿌옇게 보이는 참매
한쪽 시력으로 사냥에 성공했다
꿩 한마리 잡아서 먹으려 하지만
차가 많이 도로라 안정적으로 먹지 못한다.
시력이 반쪽이라 안전한 먹이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