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민물살이와 헤엄치기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35 관찰기록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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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공사가 심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동방자가사리는 원래 잔자갈 틈에 숨어 있는데 커다란 바위 밑에서 나왔다. 무성쌤이 그걸 보고 "얼마나 숨을 곳이 없었으면 여기에 있었니.."하고 안타까워 했다.
꼬리지느러미를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동방자가사리..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야겠다. 여기 동방자가사리와 여러 생명들이 살고 있다고. 더이상 강을 파헤치지 말라고.
동방자가사리 암컷은 임신 중이었고, 수컷은 알을 지키기 위해 먹이도 못 먹고 지키느라 몸이 하얗게 변해 있었다. 안 그래도 알를 낳고 키우려면 힘든데 서식지 파괴로 살어까지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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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이 먼저 강 속에서 조사할 동안 은호가 혼자 강가에서 잡은 메기 치어! 어떻게 잡았는지 참 신기방기하다. 은호야, 관찰수조도 따로 챙겨와줘서 고마워!!^0^ (관찰수조를 깜빡하고 가게에 두고 왔다ㅜㅜ) 덕분에 다같이 관찰하기 수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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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리나 미꾸라지가 있을 것 같은데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기름종개 등장! 기름종개가 족대 구멍 사이로 빠져나갈까봐 노심초사 했다. "나가지마!"라고 연신 외쳤다! 등지느러미에 상처가 났다ㅠ 미안해ㅠ